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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2

추격 액션물을 시간 여행물로 만든 졸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은 액션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명작입니다. 미래에서 온 살인 머신인 터미네이터의 종료되지 않는 추격은 질림을 넘어 지쳐버릴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할 때 불구덩이 속에서 살아나서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서 다가오는 모습은 경악스러웠습니다. 주인공을 지구에서 삭제 시키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것 같은 터미네이터의 무서운 추격은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제대로 심어주었습니다. 여기에 80년대 냉전 시대의 실제적인 공포였던 핵전쟁과 기계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넣어서 공포 스릴러물의 느낌도 냈던 아주 잘 만들어진 SF액션 영화였습니다. 특히 터미네이터2편은 B급 무비였던 1편의 큰 성공으로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어서 전편을 뛰어 넘는 엄청난 액션과 잘 짜여진 스토리로 한 세대가 지난 .. 2015. 7. 3.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의 식스팩시절의 사진들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라고 불리기도 하고 가끔은 슈바제너거라도 불리기도 했던 식스팩의 아이콘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이 아놀드를 처음 본것은 영화 바바리안에서 였습니다. 정말 촌티 좔좔 흐르르는 모습의 바바리안에서 눈에 들어오는것은 말근육같은 몸이였죠. 그리고 영화 코만도에서 마초향 풍풍풍기면서 80년대 청소년들의 우상이 되죠. 당시 실베스타 스텔론이 마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는데 바로 람보2라는 영화때문이었 습니다. 그러나 스텔론의 처진 눈꼬리로 인해서 카리스마가 좀 떨어졌죠. 그에 반해 바바리안의 촌스런 모습을 지우고 위장크림바른 짧은 머리의 아놀드는 정말 끝장이었죠. 그리고 터미네이터로 세계적인 스타가 됩니다. 아놀드는 오스트라아 출신인데 어눌한 발음때문에 대사가 별로 없었습니다. 터미네어터에서 대사.. 200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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