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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3

반전을 넘어 주인공까지 전복한 이상한 영화 <마일22> 적은 개봉관 수로 개봉하는 외국 영화들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크 월버그라는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에 조연도 아닌 엑스트라급으로 나온다고 해도 2NE1의 리더인 씨엘이 출연한다면 큰 인기 몰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입배급업자들과 영화 체인점은 냉철합니다. 자신들이 미리보고 재미 없다고 느낀 영화는 개봉관 수를 확 줄여서 개봉하거나 개봉 안 합니다. 는 출연진과 감독을 보면 어느 정도 크게 개봉할 줄 알았지만 2018년 8월 24일 203개 스크린으로 최대 개봉한 후 2주도 안 되어서 사라졌습니다. 총 관람객 수는 6만 9천명입니다. 작게 개봉한 영화치고도 초라한 성적입니다. 정말 영화가 별로일까요? 중요한 인물을 22마일 거리를 호송하는 미션을 다룬 는 중요한 인물을 호송기에 태우기 위해서 22.. 2019. 3. 9.
YG엔터테인먼트의 성공 비결을 담은 'YG는 다르다' 1992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대학에서 이념 논쟁이 차츰 사그라들었고 통기타 문화 대신에 댄스 문화가 주류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 댄스 문화의 확대에 큰 기여를 한 뮤지션이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 이주노, 양형석으로 이루어진 3인조 댄스 그룹으로 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문화 현상으로 해석이 될 정도로 어마무시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서 문화 대통령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죠. 그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였습니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서 대학 생활을 하고 군대에 갔는데 군대 전역 무렵에 해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내무반에 들어온 행정병이 속보라면서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소식을 알렸고 TV에서 생.. 2015. 4. 13.
완전한 사육을 당하는 2NE1 어제 SBS 예능프로그램인 강심장에서 인기 걸그룹 2NE1의 리더인 씨엘이 데뷰 후 5년동안 남자친구를 만나지 않겠다고 기획사 사장인 양현석과 구두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이 모습에 산다라 박과 박봄도 맞장구를 치며 3년으로 줄여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내용의 기사를 오늘 읽었는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80년대의 가수와 작곡가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시대를 지나 이제는 인기그룹이나 가수들이 가창력, 외모, 패션,율동, 언행등 모두 기획사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세상인지라 기획사의 파워가 막강한 시대가 되었죠. 기획사 파워는 때로 방송사와 부딪힐 정도로 막강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방송사PD가 힘이 쌨지만 인기가수들은 기획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시대가 되었죠. 기획사에서 만들어져 나온느 가수와 그..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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