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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3

무비위크 폐간은 영화를 문화재가 아닌 소비재가 되어버린 세태 때문 제가 사진 관련글을 많이 쓰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영화 관련 글을 많이 씁니다. 특히 영화를 자주 많이 볼려고 노력중인데요. 영화 리뷰 쓸때는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영화광입니다. 그렇다고 부산영화제 까지 쫒아 다니는 그런 매니아 수준은 아니고 영화를 좋아하는 정도라고만 해야겠지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게 된 기회는 고등학교 때 친구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영화 매니아였는데 이 친구는 쉬는 시간이나 수업시간에도 책상 밑으로 영화잡지 '스크린'을 보더군요. 그 친구에게서 스크린을 빌려서 보다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고 그 친구와 중간, 기말고사가 끝이나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때 본 영화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배트맨, 죽은 시인의 사회, 문라이트 등의 영화는 내가 영화 팬.. 2013. 3. 13.
날 웃긴 정훈이 만화의 아스토로 보이 씨네21은 좀 무겁습니다. 영화평들을 보면 논문수준의 글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현학적이고 계몽적인 언어로 평을 하니 대중보다는 영화매니아를 위한 주간지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빠른 업데이트와 볼꺼리보다는 읽을꺼리가 많아서 좋은 잡지입니다. 이 씨네21에는 뻑뻑한 리뷰나 평론사이에 시원한 냉수한잔 아니 오렌지 쥬스같은 느낌의 만화가 한통 들어 있습니다 바로 정훈이 만화죠 정훈이 만화는 평균적으로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편차가 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회는 떼구르르 구를 정도로 깔깔거리게 했다가도 어느 회는 아무런 느낌이 없는 회도 있습니다. 기억남은 회는 10년 아니 15년 전에 본 매디슨카운티의 다리편입니다. 영화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를 소재로 그린 정훈이 만화는 영화제목을 비꽈서 동음이어의 소재로 웃게 만.. 2010. 2. 2.
8월 6일 웹하드싸이트에서 독립영화 9편 무료다운로드 실시 올해 워낭소리의 대박과 똥파리의 선전으로 인해 허리우드의 달달한 초콜렛같은 영화만 보다가 독립영화의 독특한 시선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으 실 것입니다. 독립영화가 발전해야 박찬욱이나 봉준호 감독이 나올수 있습니다. 씨네21이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네요. 9인 9색 열정출만한 독립영화를 웹하드 싸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감독 열전을 8월 6일 실시한다고 합니다. 위디스키, 엠파일, 파일노리, 토토디스크, 제트파일, 짱파일, 클럽하드, 온디스크, 겜플, 고고디스크, 썬지오, 와와디스크, 빅파일, 다이하드, 모모디스크, 파일바다. 브이하드, 엔디스크, 올미디어, 팝폴더, 푸르나, 피디팝, 큐파일, 디스크팝, 피디팝, 존파일, 클럽포스, 지파일, 싼타25, 토마토팡, 겜플, 하드.. 200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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