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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2

한국의 골목길을 더 아름답게 하려면 길거리 화분을 바꿔야 한다 한국 이름 이만열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라는 미국인 학자가 2017년 쓴 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책 자체는 귀담아들을 내용이 많지 않고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지만 한 대목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한국인들은 자기 주변의 나무나 꽃들을 자기 책임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잘 돌보지 않는다.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벌이지만 가로수가 방치 속에 그냥 죽어가는 일도 일어난다. 낡은 집에 사는 한국인들은 페인트를 칠할 생각이 별로 없다. 몇 년 안에 철거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옛날 골목은 아주 재미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북촌 정도만 제외하면 옛 골목들은 외국인들에게 더러운 환경으로 보인다. 한국은 내것.. 2020. 5. 22.
플라스틱 종류별 재활용 가능 불가능 여부 한국은 플라스틱 쓰레기 강국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권장하는 사회가 한국 사회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사회가 편의성만 추구하는 사회라서 값이 싼 포장재인 플라스틱을 엄청나게 애용합니다. 이런 편의성지상주의 사회에서 발달한 것이 배달 문화입니다. 환경부는 1회용 컵만 단속하지만 실제로 더 큰 문제는 배달용기와 택배 포장재입니다. 특히 배달음식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의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새벽 신선제품 배송 문화까지 더해져서 플라스틱 쓰레기는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플라스틱을 덜 쓰거나 안 쓰는 것이죠. 그러나 그게 쉽지 않습니다. 그럼 사용한 플라스틱을 잘 분리해서 재활용을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재활용을 할 수 있는.. 201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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