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실용주의2

인터넷에서 쉽게 구하는 지식은 진짜 지식이 아니다. 어제 무한도전을 보면서 국보30호를 무도멤버들이 몰라서 검색해서 찾는 장면이 있더군요. 정중앙씨는 박물관에 전화를 물어서 알아내기도 하구요. 인터넷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네요. 만약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무한도전의 풍경은 어떘을까요? 경주에서 국보30호를 찾으라고 하면 일단 길가는 주민들에게 물어볼테고 주민들도 모른다면 114로 전화를 걸어 박물관같은곳에 전화를 걸던지해서 알아냈겠죠. 참 복잡한 과정이죠. 인터넷이 참으로 편리하긴 합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지식이 많음이란 즉 박학다식이란 여러가지 잡다한 상식과 지식을 모두 머리속에 넣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타임머신을 타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인 92년도에 걸어다니는 사전이란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동네 잘나가는 형을 타임머신에 태우.. 2008. 4. 27.
우생순이 실용주의 영화라는 중앙일보 솔직히 조,중,동,문,세 라는 보수일간지에서 중앙일보는 좀 뺄려고 했다. 그래도 중앙일보 논조가 예전보다 날이서지 않았고 보수적인 색채가 예전에 비해 탈색되었기 때문이다. 뭐 동아일보가 발악에 가까운 보수의 논조를 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덜 보수적으로 보일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방금 본 기사 하나로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아니 중앙일보는 살아있다고 외치는듯 한 기사를 봤다 ‘우생순’ 보고 눈물 흘린 이명박 기사보기 우생순이 실용주의 영화란다. 살다 살다 이런 궤변은 참 오랜만이다. 뭐가 실용적이라는건가? 차라리 고도성장영화라고 하면 일견 고개를 끄덕이며 웃기라도 하지 반대로 이 중앙일보 기자는 노무현 대통령은 이념적인 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고 적고 있다 이 당선인과 달리 노 대통령은 이념적 성향이 강한 .. 2008. 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