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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2

중국정부 아바타 보지 말고 공자를 봐라? 중국다운 발상 아바타의 열풍은 전세계를 휘젖고 다니고 있습니다. 단 1곳의 나라에서만 아바타가 흥행1위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딘지 아세요? 바로 발리우드라는 인도입니다. 인도에서는 이 2미터짜리 스머프같은 아바타가 1위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바타 열풍은 중국까지 몰아쳤습니다. 그런데 중국정부가 아바타의 흥행열풍에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중국정부에서 만든 영화 공자가 아바타 때문에 흥행에 실패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영화배금 관리 당국인 중국전영발행 방영공사는 미국의 아바타 배급을 축소할것을 영화업계에 지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선전부도 아바타에 대한 뉴스를 다루지 말고 곧 개봉할 중국영화 공자를 홍보할것을 지시했구요 가끔 중국이 자유주의 국가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모습들 보면 아직도 중국은 .. 2010. 1. 19.
실미도의 성공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강우석의 오판 신기전 강우석하면 충무로의 영향력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2003년 2004년에는 실미도의 대박으로 충무로 파워1인자이기도 했습니다. 실미도는 한국영화 사상 1천만 관객을 넘어 1100만 관객동원을 합니다. 제가 국내 흥행 TOP10영화중에 가장 갸우뚱하는 영화가 두개가 있는데 바로 친구와 실미도입니다. 뭐 제 영화취향과 상당히 달라서 그런면도 있지만 실미도는 1천만 관객을 동원할 만한 영화인가 할정도로 별 재미가 없었습니다. 실미도가 우리의 아픈역사를 되살리는 측면은 좋았으나 부량자들을 특공대로 만든다는 설정은 실제 북파공작원 가족들에게 항의를 받습니다. 2003년 퇴근하는길에 차에서 듣던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소설실미도 작가와 실제 북파공작원분들과 가족들을 많이 만나서 영화에 그걸 반영하느라고 힘들었고 .. 200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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