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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3

영상의 혁명을 보는 듯한 '언어의 정원' 감수성 폭발 애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애니계의 '이와이 순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감수성 충만한 애니를 잘 만드는 감독입니다. 1인 작업으로 만들었던 '별의 목소리'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cm'등의 감수성이 충만한 애니를 참 잘 만듭니다. 재미있게도 순정 만화 같은 애니를 잘 만들지만 소재는 SF적인 소재를 자주 사용해서 다양한 느낌을 참 잘 줍니다. 마치 전쟁 영화에서 순수성을 얘기하는 '씬 레드 라인'의 '테렌스 멜릭' 감독의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 중에 가장 뛰어난 작품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초속 5cm'였습니다.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인 초속 5cm, 전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잔잔한 모습, 격정은 없고 그냥 강물이 흘러가듯 우리의 평범한 그러나 소중한 일상을 담는 듯 .. 2013. 8. 16.
초속 5cm의 스텝이 다시 뭉쳤다. 감독 신카이마코토 신작애니메이션 제작중 단편 애니 녀와 그녀의 고양이로 세상에 알려지고 별의 목소리를 혼자 수작업으로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작년에 개봉한 초속5cm로 또 한번 화려한 색감과 수줍은 이야기를 펼쳐든 애니계의 이와이 슌지감독이라는 신카이마코토감독이 새로운 장편애니메이션을 제작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http://www2.odn.ne.jp/~ccs50140/sayonara/ 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스튜디오에서 초속 5cm의 제작진들과 신작 제작을 하고 있는데 영화타이틀과 개봉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밝힐수 없지만 소녀가 주인공인 모험액션 러브로망한 애니메이션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작인 별의 목시리 초속5cm에서의 상실의 이.. 2009. 12. 26.
5월,아카시아,꿈,첫사랑,이정하 꿈 가끔 꿈의 기운이 잠을 꺤후에도 머리속에 맴돌아 그 여운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은 출근을 준비할때도 회사에서도 오전내내 손에 일이 잡히지 않습니다. 특히 첫사랑에 대한 꿈을 꾸었을때는 그 꿈속의 여운이 하루를 갈떄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지요. 그렇다고 첫사랑을 지금 다시 연락해서 만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세월이 지난 첫사랑이 아닌 20대의 풋사과같은 그떄 느낌은 그 첫사랑과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해도 그 강렬한 느낌을 대신할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첫사랑이란 단어는 영원히 그리워야만 하는 단어인듯 합니다. 굴러 떨어지면 다시 올려야 하는 시지프스의 굴레처럼요. 첫사랑 몇일전에도 그런 꿈을 꾸었네요. 기억이란.. 200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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