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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3

신문사에서 사진기자는 필요할까? 언론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하나의 창입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또는 큰 이슈의 현장을 내가 직접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 대신 그 사건 사고 현장과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텍스트와 사진으로 담아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언론입니다. 그런데 이 언론들이 요즘 무척 어렵습니다. 아시겠지만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서 구독료로만 언론사를 이끌어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초한 것도 있습니다. 대형 포털에 아주 헐값에 신문 기사를 송고하니 큰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대형 포털이 대형 언론사이고 그 포털에 언론사들이 기사를 납품하는 구조입니다.이런 구조에서 언론사는 큰 수익을 낼 수 없고 지금보다 내일이 더 힘든 시절을 보낼 것입니다. 이는 국내만의 문제는 아닙.. 2016. 11. 5.
스포츠서울기자분들은 파파라치취재보다는 친분을 쌓은후 취재하세요 연예인들 사생활 정말 궁금하죠. 누구랑 누구랑 사귄다더라 뿐만 아니라 어디를 갔다더라 뭘 입고 외출했더라까지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파파라치들이 대단하죠. 브리티니 스피어스는 사생활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유명 해외스타가 떴다 하면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고등학생이 알바로 파파라치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파파라치들이 있는 이유는 그 사진을 사는 타블로이드 찌라시 연예신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는 외국과 같은 파파라치 문화가 없습니다. 제가 길을 가다가 김혜수를 찍어서 방송국이나 신문사에 보내줘도 사줄 리 만무합니다. 그러나 김혜수가 빙판에 미끄러진 사진은 관심을 좀 두겠죠. 하지만 제가 우연히 김혜수가 넘어지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 2010. 1. 1.
신문사의 PDF지면서비스의 허브인 파오인, 그러나 비싼요금은 걸림돌 종이신문과 온라인 신문은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신문은 빠르고 무료로 기사를 컴퓨터 앞에서 쉽게 볼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가독성이나 휴대성 이동성면에서는 종이신문에 못하죠. 또한 사진이나 레이아웃적인 면에서도 온라인 기사는 좀 많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종이신문은 돈을내고 봐야 합니다. 1달에 1만 5천원을 내서 구독해야 합니다. (무가지도 있긴 하지만) 저는 온라인 신문도 많이 보지만 종이신문도 시간을 투자해 읽습니다. 종이신문은 신문 전체의 흐름이라는것이 있어서 하나의 책을 읽는 느낌이 있지만 조각조각 읽게 되는 온라인 기사는 흐름을 읽기가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진보일간지의 논조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읽어볼수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중 중점을 두는 사건이 무엇인지 알수 있죠. 그러나 .. 200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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