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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놀이3

얼굴이 안보이는 독특한 관광사진 프로젝트 'Facedown'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부탁은 다 비슷합니다. 뒤에 거대한 랜드마크가 잘 나오게 찍어달라는 것이죠. 저는 반대로 상반신만 담아 드릴까요? 전신 다 담을까요? 묻습니다. 그러면 전신을 다 담아달라고 거의 모든 관광객이 요구합니다. 그러면 저는 요구대로 찍어줍니다. 제가 상반신과 전신을 말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 대부분의 관광사진들이 전신을 다 담고 뒤의 거대한 랜드마크를 담는데요. 이런 관광사진의 주인공은 사진 속 관광객이 아닌 랜드마크가 주인공입니다. 왜냐하면 랜드마크는 멋지게 나오는데 관광객은 조막만 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진 대부분을 인화도 하지 않지만 인화를 해도 4x5사이즈로 인화를 하는데 그런 조막만 한 사진에 내 얼굴이 제대로 나오.. 2012. 7. 12.
면도기 회사의 재미있는 사진 입소문 마케팅 국내에서는 한물 간 놀이지만 해외에서는 planking이라는 일명 시체놀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한국의 시체놀이와는 좀 다른 사진놀이이긴 합니다. 그냥 널브러져 있는게 아닌 널판지처럼 빳빳하게 누워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진놀이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심지어 위험한 곳에서 그 널판지 놀이를 하다가 난간에서 떨어져서 사람이 죽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사진놀이는 뭐가 있을까요? V질? 이건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사진놀이 같네요. 머리위에 하트? 이것도 많이들 하는데 좀 식상합니다. 아니면 단체사진 찍는다면서 모두 함께 점프를 해서 찍는 점프샷? 그것도 너무 많이들 따라해서 식상하죠 한국에는 이렇다할 사진 놀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상하게도 요즘은 인터넷유머도 크게 있지도 않고 .. 2011. 9. 17.
해외판 시체놀이 Planking이 대유행하다 지금 시체놀이 하면 정말 시체취급 당할 수 있습니다. 시체처럼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죠. 그리고 한마디를 듣겠죠. 언제적 세치놀이를 지금도 하냐 2천년대 초는 인터넷이란 새로운 매체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딴지일보에서 시작된 엽기라는 단어는 인터넷 유행어가 되고 엽기적인 동영상과 사진이 많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시체놀이가 유행했습니다. 이 시체놀이는 고등학교에서 많이 유행했는데 위와 같이 고난위도의 시체놀이나 그냥 널부러진 모습들을 연출하고 사진을 찍고 즐거워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시체놀이 하지 않죠 좀 난감한 포즈입니다. 지금 해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Planking이라는 놀이입니다. 판자대기처럼 고래를 땅으로 향하고 손과 발을 바싹 엎드려서 판자처럼 되는것인데 한국의 시체놀이.. 201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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