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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3

성공회 성당을 배경을 사진찍기 좋은 세실마루 옥상정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하면 전 이 건물이 떠올라요. 서울시청 바로 옆에 있는 성공회 성당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십자가가 보이는 성공회 성당이 참 곱고 예쁩니다.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유럽입니다. 전 명동성당보다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성당이라고 하지만 개신교의 분파인 영국 성공회 성당입니다. 이 성공회 성당 건물을 더 가까이 또는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세실극장 옥상인 세실마루입니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이곳은 공연장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70년대 지어진 공연장이니 역사도 참 오래되었어요. 게다가 시청역 바로 옆이라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세실 극장 쪽은 영국 대사관이 있어서 잘 가지지가 않아요. 저렇게 의경이 서 있으면 접근하지 말라는 표시 같아.. 2022. 11. 1.
불만이 많은 사람이 세상을 이롭게 한다 전 참 불만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불만을 말로 하거나 이 블로그에 토로합니다. 불만이 많은 사람과 말을 하면 짜증나고 피곤하죠. 저도 압니다. 저 같이 불만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저도 짜증나니까요. 그래서 세상은 불만이 많은 사람을 멀리하라고 합니다. 아니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을 피하려고 하죠. 하지만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도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아무런 대안이나 이해 없이 무조건 불평 불만만 토로하면 때쟁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불평 불만이라고 해도 대안을 제시하거나 합리적인 비판이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불만을 먼저 토로해서 세상을 이롭게 한다면 그 불평 불만은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합니다. 다니엘 블레이크는 불평이 많았습니다. 혼자 사는 늙은 목수 다니엘 블레이크는 실업 .. 2019. 8. 24.
서울시청 지하의 멋진 지하공간 시민청 서울시청 신청사는 또 하나의 흉물이 되었습니다. 정체모를 외관을 가진 서울시청 신청사는 복합기 같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설계자도 자신의 의도와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서울시청 신청사는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사 자체도 디자인적으로 크게 와닿지 않지만 앞에 있는 일제시대에 지어진 구청사와의 조화가 거의 없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서울 신청사 건축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오세훈 전 시장은 이미 물러났는 걸요 이 서울시청 구청사는 리모델링해서 '서울도서관'으로 태어났고 도심의 좋은 도서실 시설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구청사 지하에 시민청이 개관했습니다. 서울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나오면 시민청으로 가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시민청은 구청사 건물 지하에 있는데 지하철 .. 201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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