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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5

와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이 나는 영화 시월애 어떤 영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은은하게 빛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전후반으로 한국 영화 제2의 르네상스였던 시기에 나온 한국 영화들 중에 빛이 나는 영화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와 입니다. 이 당시 한국의 뛰어난 영화들이 속속 할리우드에서 판권을 샀다는 기사들이 나올 정도로 김대중 정부 시절 문화 강국으로 발돋음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BTS다 블랙핑크다 기생충에 한국의 다양한 드라마가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지만 2000년대에는 할리우드에서 판권을 샀다는 이야기만으로도 국뽕에 넘쳤을 정도입니다. 전지현 최고의 영화 전지현를 세상에 각인한 영화는 누가 뭐라고 해도 2001년 개봉한 입니다. PC 통신에서 연재된 소설을 영화로 만든 이 영화는 딱 전지현 맞춤 영.. 2020. 7. 20.
내가 뽑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액션/멜로 영화 TOP6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연일 큰 흥행을 거두고 있습니다. 저도 별 생각없이 기대없이 봤다가 간만에 아주 흥미로운 영화 한 편을 봤네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흥행 3요소는 톰 크루즈와 엑소슈트 그리고 시간여행을 소재로 했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간을 여행하는 것은 아니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 되돌임표 영화로 영화 '사랑의 블랙홀'과 비슷한 장르의 영화입니다.시간 여행은 인류가 열망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대실패를 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거나 큰 실수를 하면 우리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합니다. 게임처럼 세이브 한 곳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하지만 이게 현실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기에 더 매력적인 것이 시간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같은 날을 다시.. 2014. 6. 27.
내가 뽑은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멜로 영화 TOP10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가을은 뭘 하든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사랑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죠. 이 사랑하기 좋은 사랑스러운 가을에는 유난히 감성멜로 영화가 많이 상영합니다. 감성(感性)이라는 단어는 '외부의 자극에 대한 우리의 오감이 느끼는 인식 능력'을 감성이라고 합니다. 감성이 뛰어난 사람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하는데요. 이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이 작은 것에도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때로는 눈물을 잘 흘립니다. 이런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은 예술에 대한 반응도도 아주 크고 예술을 남들보다 더 잘 즐깁니다. 아니 예술뿐 아니라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남들 보다 큰 반응을 보입니다. 이 오감을 반응을 이끄는 감성 가득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감성멜로.. 2013. 9. 15.
엽기적인 그녀라는 독이든 성배를 마신 전지현 전지현을 볼때마다 안타까움이 많이 듭니다. 전지현이 몸매 좋고 미모 뛰어난 여배우인것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고 대표적인 한국의 섹시스타로써 어언 10년동안 부동의 탑클래스를 유지하는것은 저에게 관심 없습니다. CF스타이건 뭐건 나에게 전지현은 시월애의 청순한 모습을 가진한 여배우입니다. 전지현은 크게 될 배우였고 그런 떡입은 98년도에 방영된 내마음을 뺏어봐라는 드라마에서 도드라지게 나옵니다. 이 드라마 당시 톱스타였던 박신양이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였는데 제 기억으로는 이 드라마에서 전지현은 주인공인 박신양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나온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10년전 일이라서요) 이 드라마에서 전지현이 눈에 띄인것은 뭐니뭐니해도 외모때문입니다. 뇌쇄적인 미모는 아니지만 귀여운 이미지는 눈에 확 뛰었고 이후 .. 2009. 6. 17.
전지현 최고의 영화 시월애 전지현은 이제 한국의 첫손가락 안에 꼽히는 스타이다. 몇몇 얼굴만 예쁘고 표정연기 전혀 안되는 한 표정으로 모든 감정을 소화해내는 연예인과는 다르다. 전지현은 어린나이에 드라마에서 만날수 있었구 그의 연기력은 뛰어나진 않지만 흠잡힐만한곳도 없는 연기자이다. 오히려 전지현이 외모 가꾸기로 일관하는 요즘의 모습은 씁슬한 여운이 남지만 전지현은 얼굴과 몸만 예쁜 배우는 아니다. 내가 모델 전지현이 아닌 배우 전지현으로 내 가슴속에 각인되게 한 영화 한편이 있다 바로 시월애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지현의 대표작을 출세작인 "엽기적인 그녀"를 꼽고 있지만 난 그런 왈패같은 이미지보단 시월애에서의 은주의 모습이 좋다. 늦게 본 영화가 더 감동적인가? 이 영화를 본것은 개봉당시에 본것은 아니다. 평론가의 평들도 그렇.. 200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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