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시네큐브2

돈내고 광고를 보고오다(칸 국제 광고제 페스티벌) 어제 오후에 종로에 있는 시네큐브에 갔습니다. 처음가는 극장이라서 좀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시간맞춰서 나왔다가 구로역에서 전철이 막히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네요.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전철을 갈아탔다가는 제시간에 못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청역에서 내려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머리속에 뇌비게이션을 그려놓았구요. 그렇게 10분 역시 지리적 감각은 뛰어나다니까요. 뇌비게이션을 활용해 사냥했을 선조들에게 감사하며 흥국생명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내려가자마 돈을 내고 극장에 입장했습니다. 극장문을 여니 광고가 시작되었더군요. 이소룡이 나와서 익숙한 한글로 싸다~~~하면서 보험사광고를 하더군요 휴~~~ 아직 시작안했군. 광고가 끝난후 드디어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을.. 2008. 10. 2.
서울에서 세상의 빅 아이디어를 만나는 기회 칸국제광고제수상작 상영 칸은 국제영화제로도 유명하지만 국제광고제로도 유명합니다. 올해도 칸에서 국제광고제를 했구 그 수상작을 모은 영화가 국내에서 상영중입니다. 10월1일까지 광화문에 있는 시네큐브에서 상영중입니다. 로비에는 포스터 광고물도 전시한다고 하네요 내일 쉬는 날인데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이런 보기 힘든 기회를 놓칠순 없죠 그럼 이번 2008년 칸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작품 몇개를 소개할께요 좋은 광고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이해가 간다고 하는데 이 영화 대단하네요. 저 눈 깜박이지 않기 세계기록을 도전하는 여인을 연기한 배우의 연기력에 놀랐습니다. HBO 채널 광고인데 나래이션이 없는 현실속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똑같은 장면이지만 나래이션을 깔아서 남자의 이야기를 살짝 곁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이야기에 빠져.. 2008. 9.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