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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2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영화화? 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한국호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박수를 쳤습니다. 하지만 제 박수소리는 다음날 멈췄습니다 삼호주얼리호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조용히 침투한게 아니라 그냥 배를 작살을 냈더군요 저는 이 작전이 정말 최선이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기관총으로 난사를 했고 그 총탄이 배의 철판을 뚫고 들어가 인질을 죽이면 이게 인질 구출인지 해적 소탕작전인지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몇명의 인질이 죽어도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해도 크게 뭐라고 지적하는 사람이나 언론은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한국은 애국심 과잉의 시절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아덴만의 여명작전은 위험한 작전이었다 이 '아덴만의 여명'작전이 있기전 방송3사에서는 똑같이 해적을 끝까지 추격해서 잡는 프랑.. 2011. 2. 9.
V질도 거꾸로 하면 영국에서는 욕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셀카질할때 V질이라는 두 손가락을 들어서 얼굴옆에 됩니다. 이 V질은 한국인의 본능이 아닐까 할 정도로 어린아이들도 다 알더군요. 우리는 습관적으로 V질을 합니다. 이 V질은 1941년 벨기에 전도사 빅토르 드라바라가 고안한 것입니다. 나치 점령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빅토르의 첫짜도 빅토리의 첫짜가 V이기도 하여 V질을 고안해 냅니다. 이 V는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습니다. 미니시리즈 V를 보고나서 몇몇 아이들이 락카를 사서 남의 집 담벼락에 V를 쓰고 도망가기도 했었습니다. 이 V질을 유명하게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2차대전때 영국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입니다. 처칠은 가는곳마다 두손가락만 들어서 승리의 V질을하여 영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 200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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