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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2

물먹는 하마 습기제거제 리필해서 사용하는 방법 장마철이 지났지만 여름이라서 그런지 습도가 엄청 높습니다. 밤에는 70% 가까이 올라갑니다. 온도가 높아도 습도만 낮으면 불쾌지수가 낮은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마르지 않아서 꿉꿉하고 축축해서 아주 아주 기분이 나빠지죠. 이런 습도 높은 날에는 사람도 지치지만 옷이나 신발이나 가전제품 등도 지치다 못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도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고온고습이 좋지 못하지만 특히 렌즈 안에 곰팡이가 필 수 있어서 제습함을 만들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제습함을 따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뚜껑 있는 플라스틱 통 안에 실리카겔이나 물먹는 하마 같은 제습제를 넣어서 보관하면 카메라를 뽀송뽀송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은 작은 구슬 안에 수 많은 구멍이 있고 이 구멍들이 습기를 빨아먹어서 습도를 .. 2021. 7. 24.
장마철 습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1만 원 짜리 카메라 제습함 DIY 올해 장마기간은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긴 장마입니다. 질리도록 비가 내린 중부 지방인데 암울한 건 다음 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장마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긴 장마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 장마 기간에는 습도가 무척 높습니다. 낮에도 80%가 넘는 높은 습도이지만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습도가 90%가 넘어가서 열대야로 불면의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은 날에는 에어컨으로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모든 집에 에어컨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켜 놓을 수도 없습니다. 이런 높은 습도에 민감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중에 특히 렌즈가 높은 습도에 장시간 노출하면 렌즈 안에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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