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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민족주의2

한국의 스포츠 민족주의를 조롱한 듯한 러시아 얼마 전에 쓴 라는 글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냥 내 생각을 내뱉듯 적었는데 언론사에서 연락이 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언론사 특히 조중동은 어떠한 협조나 인터뷰를 앞으로 평생 할 생각 없으니 관심 가져주지 마세요. 저는 이번 소치 올림픽 보다가 말았습니다. 여전히 한국인들의 민족주의 적인 성향에 질려버려서 보다가 말았습니다. 적당한 민족주의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이 민족주의와 전체주의가 만나면 그게 바로 나치가 되는 것입니다. 히틀러는 독일의 민족주의를 자극해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일본 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한국이 구시대의 산물인 민족주의를 아직도 국가 운영체제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애국심 마케팅이 먹혀 들어가는 나라가 한국이고 정치인들은 자신들에게.. 2014. 2. 28.
올림픽 때 마다 비인기 종목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한국사람들 한국선수들이 연일 런던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편파판정이다 뭐다 해서 예기치 않는 복병을 만나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면서 연일 금메달 승전보를 런던에서 보내오고 있습니다. 그 금메달 따는 순간을 밤새우면서 지켜보는 국민들도 꽤 많습니다. 저도 밤새워서 볼 생각을 해봤지만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이 아니기에 안 봤습니다. 솔직히 양궁, 레스링, 유도, 권총, 체조, 역도, 펜싱 같은 우리가 금메달을 딴 종목들이 재미가 있는 종목이 아니고 그래서 이들 종목을 비인기종목이라고 합니다. 물론 비인기라는 것은 상대적이라고 해서 펜싱 이나 핸드볼 같은 경우는 유럽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종목이지만 한국에서는 금메달 딴 종목 거의 다가 비인기 종목입니다. 올림픽 끝나고 핸드볼 보러 가신분 있나요? 양궁선발전을 보시나.. 201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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