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펙 지상주의1 이젠 성경도 스펙? 거리에서본 독특한 문구 성균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창경궁을 지나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교회 앞에서 제 발걸음은 멈췄습니다. 멈춘 이유는 독특한 문구가 써진 플랜카드 떄문입니다. 내 스펙은 성경! 쿵 이젠 성경도 스펙이라니 하하하 뭐 성경이 스펙이라기 보다는 스펙 지상주의에 살짝 밥숟가락 올린 느낌이네요 스펙시대이죠. 대학이라는 국영 공장에서 붕어빵 찍어내듯 대학생을 대량 생산하는 사회이다 보니 대학생들만 많지 쓸만한 대학생을 고르기 힘들어 졌습니다. 양질의 대학생을 고르기 위해 기업들은 스펙을 요구했습니다. 변별력을 위해서죠. 정말 크게 쓰지도 않은 영어를 기본으로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영어가 꼭 필요한 부서나 회사면 모르겠으나 내수기업에서도 영어성적을 요구하는 모습이 비일비재 합니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은 4년.. 2010.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