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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진작가2

X레이 사진 같지만 조립한 사진인 막스 데 에스테반 참새 방앗간인 인사동 '갤러리 나우'를 그냥 지나치지는 못합니다. 가끔 입구에서 흥미를 끌지 못하는 사진, 그냥 추상화 같은 사진, 흔한 소재의 사진전은 그냥 지나치긴 합니다만 아래 사진은 지나치기 힘드네요. 무슨 엑스레이 사진 같았습니다. 속이 비추는 사진 같아 보이면서도 뭔가 다른 듯한 사진전, 그것도 흔하지 않는 외국 사진작가의 사진전이었습니다. 보통, 갤러리 나우는 국내 사진작가의 사진전을 많이 하거든요막스 데 에스테반? 전 이게 사진전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스페인 사진작가 이름이고 사진전 이름은 Proposition One : Only the Ephemeral입니다. 제6회 갤러리 나우 작가상 수상展 - 막스 데 에스테반 개인전 인데 갤러리 나우는 매년 갤러리 나우 작가상을 수여합니다.. 2014. 5. 17.
사진작가 Nacho Rojo의 재미있는 커플놀이 사랑하는 사람은 닮아간다고 하죠. 살아온 환경이나 배경이 전혀 다른 두 남녀가 같이 사랑하고 같은 시간을 많이 공유하다 보면 삶이 닮아가고 얼굴도 닮아 갑니다. 하지만 닮아가면서 느끼는 권태가 있고 그 권태를 이기지 못해서 서로 손톰을 세워서 할큅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할 커플은 정말 재미있게 놉니다 한참을 봤습니다. 이게 뭔가? 남자가 여장을 하고 찍은 건가? 한 사람이 여장을 하고 찍은 사진들인가? 고백하지만 제가 안면인식을 좀 늦게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한참을 보고 알았습니다. 같은 남자 여자인데 다양한 버젼으로 꾸미고 포트레이트를 찍은 것이네요 제가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게 맹하긴 하지만 이 커플 정말 대단하게 노네요. 저렇게 다양한 버젼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었네요 이 사진은 스페인 사진작가 Na..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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