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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인베이더4

스페이스 인베이더 거리에 나서다 80년대 초등학교를 다닌 분들은 학교앞 문방구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10원을 넣고 하던 모습을 기억하실 것 입니다. 저 또한 스페이스 인베이더에 넋이 빠져서 문방부에서 하염없이 보다가 오후반 수업을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한 학년에 15반까지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다닌 초등학교가 유난히 학생수가 많았는데 21반까지 있던 동작구의 xx초등학교는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제2의 베이비붐의 여파죠 덕분에 대입때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ㅠ.ㅠ (언제 생각해도 억울해요 흑)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문방부옆 앉은뱅이 작은 게임기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당시는 흑백모니터였는데 형형색색의 셀로판지를 모니터위에 가로로 덧발라서 어설픈 칼라모니터 흉내를 냈습니다. 스페이스 인.. 2010. 6. 8.
스페이스 인베이더 저금통 여러분들은 생애 처음 해본 전자오락이 무엇인가요? 저는 81년도인가 82년도인가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앞 뽀빠이 문방구에서 앉은뱅이 게임기에서 한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내 생애 최초의 전자오락입니다. 용돈이라는 개념도 없었던 국민학교 3학년짜리가 오전, 오후반이 있던 그시절에 학교를 마치거나 오후반 을 기다리면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친구들이 하는 오락을 하염없이 바라만 봤습니다. 오전, 오후반이요? 저학년 즉 1,2,3학년들은 4교시만 하기에 오전에는 1반이던 교실이 오후에는 8반이 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워낙 학생들이 많았어요. 한 학년에 15반 최고로는 21반까지 있었거든요. 초등학교중에서 가장 학생수가 많은 학교라고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대림동의 문창초등학교도 화제가 되던 시절이었어요. 70년생부터 .. 2009. 3. 20.
스페이스 인베이더 애니메이션 내가 한 최초의 전자오락은 바로 스페이스 인베이더였습니다. 80년 초 그 당시에도 문방구 앞에는 앉은뱅이 오락기계가 있었습니다. 흑백모니터였는데 인위적으로 칼라효과를 내기위해 색색의 셀로판지를 일정한간격으로 가로로 붙였죠. 이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그리워하는 분들은 참 많을것입니다. 또한 아직도 인기있는 게임중 하나이구요. 이젠 오락실이나 집에서 하기보다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그 모습을 진화시켰습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만든 Taito 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 홍보용 짧은 애니를 만들었네요 인베이더가 친구였던가요? 까부셔야 할 존재들인데 흠.. 애니에서는 상당히 친해보이네요. 그러나 플레이버튼 누르면 무조건 까부셔야 합니다. 2008. 11. 7.
스페이스 인베이더 닌턴도 WII 게임으로 발매예정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제가한 첫 오락게임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문방부 앞에 10원인가 20원을 넣고 외계인들을 쏴서 맞추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었는데요. 항상 다른 아이들이 하는걸 지켜만 봤습니다. 80년대초만해도 칼라모니터가 흔하지 않아서 흑백모티터에 색색깔의 셀로판지를 가로로 길게 붙여서 아주 조악하게 칼라 모니터 흉내를 내게 했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떄 오락하지 마라라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전방위 압박으로 쉽게 하지 못했는데 하루는 용기를 내서 했습니다(저에겐 용기를 내야헸습니다.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위해서요) 남들 다 하던 동킹콩도 지켜보는 것으로 만족했었는데요. 다른 오락보다 이 인베이더의 추억이 남다르네요. 친구들이 맨위에 지나가는 우주선을 쏴서 .. 200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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