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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24

페이퍼 디오라마로 만든 고전 오락실 게임 지금이야 아이들의 참새방앗간이 딱히 없습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군것질 할 것을 사먹는 풍경도 그 문방구에서 앉은뱅이 오락기기에서 오락을 하던 것도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앞 문방구가 다 사라졌습니다. 제가 사는 집 근처에도 문방구가 2010년 경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이들이 문방구에서 문구를 사려고 아침에 미어터지는 것을 봤는데 이게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에서 준비물을 학기초에 공동 구매해서 미리 다 준비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준비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정말 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그 어린 시절 추억 중에 가장 아픈 추억들이 문방구에서 준비물 사려고 하는 쟁탈전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내일 준비물 가져올 것을 정하면 아이들은 집에 가서 돈을 받고 그 준비물을 아.. 2014. 5. 11.
일관성 없는 레고, 스트리트 파이터2 레고모형을 거부하다 취학전 아이들의 로망은 레고 블럭 아닐까요? 특히 남자 아이들은 레고 블럭 사주면 아주 좋아하죠. 저의 어린시절에는 레고라는 존재도 몰랐고 근처 공사장에서 휴일이나 일이 끝난 인부들이 없는 틈을타서 시멘트 블럭 가지고 자동차 만들고 집도 만들면서 레고 대용으로 놀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안쓰런 풍경이긴 하네요 지금은 레고 모르는 사람도 없고 아이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레고에 한 번 빠지면 레고 블럭 엄청 사줘야 합니다. 돈이 엄청 나가는데 아이가 사달라는데 안 사줄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레고는 뭔 씨리즈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낸데요. 여기에 더 지름신의 불을 당기는 것은 CUUSOO라고 해서 사용자가 아이디러를 내고 서포터즈가 1만명을 모으면 레고가 상용화를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생산.. 2012. 7. 27.
스트리트파이터의 숨겨진 비밀 20가지 무덤까지 가져갈 게임이 두개 있습니다. PC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를 아케이드 게임인 오락실 게임으로는 스트리트파이터2를 무덤까지 가져갈정도로 저에게 두 게임은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금이야 40대가 온라인게임한다고 크게 어색한 것은 아니지만 80년대 당시만해도 오락실 가는 학생은 공부 못하는 학생 불량한 학생으로 보는 시선이 약간 있었죠. 지금이야 오락실이 아닌 집에서 아빠랑 게임하는 시대가 되었죠 지금은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스트리트파이터2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90년대 초를 휘잡았던 스트리트파이터에 대한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게임웹진 1UP.COM에 올라온 글입니다. 20 Things You Didn't Know About Stre.. 2011. 5. 10.
반다이에서 나온 명작 고전게임 망상 컨트롤러 에어기타라고들 하죠. 기타가 없지만 기타가 있는 것처럼 허공에 기타연주를 하는 것을 에어기타라고 합니다. 반다이사에서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일명 망상 게임컨트롤러입니다. 이 컨트롤러는 컨트롤러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기도 아닙니다. 닌텐도 게임기에 있는 버튼만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옵니다. 그냥 고전 명작게임 소리만 나오는데 위 사진처럼 화면은 눈을 감고 상상을 하시면 됩니다. ㅠ.ㅠ 좀 변태같아 보일 수 있는 흠이 있지만 이목을 신경 안 쓰는 분들에게는 좋을듯 하네요 게임은 3가지가 있습니다. 제비우스. 스트리트파이터2. 그리고 일본 야구게임입니다 정말 예전에 제비우스 소리만 오락실 너머로 들여오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들어가곤 했습니다. 특히 방구차 퀵퀵퀵 소.. 201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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