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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전거2

기발한 발상의 자전거 헬멧 쓰기 장려 운동 뽁뽁이라고 하는 에어캡은 충격보호용 포장재입니다. 얼마 전 인터넷 서점에 책을 주문했는데 이 서점은 이전에는 에어캡을 이용해서 잘 포장해서 보내더니 이번에는 책만 딱 2권 넣고 보냈습니다. 역시나! 에어캡이 없으니 책 모서리 부분이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항의 할까 하다가 그냥 참았네요. 이 뽁뽁이는 충격 방지용 포장재입니다.그런데 한 거리에 이 뽁뽁이가 가득 하네요. 자동차가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볼라드와 가로등에 부착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한 것일까요? 지나가는 행인들이 쳐다 볼 정도입이다. 이 뽁뽁이 프로젝트는 LOVE VELO라는 자전거 사이트에서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스위스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거나 이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헬멧 착용율은 15% 정도로 무척 낮습니다. 헬멧 쓰라고 쓰라고.. 2013. 5. 8.
3천만원 짜리 람보르기니 자전거 이명박 정권의 최대업적은 4대강이라는 긴 자전거도로입니다. 정말 자전거 동호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황금 동상이라도 만들어서 헌사해야 할 정도로 전국 4대강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잘 꾸며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자전거도로는 교통분담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냥 레저용 도로입니다. 네덜란드 처럼 차선을 줄여서 자전거도로를 만드는데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한국이죠. 오세훈 전 시장때 도로 다이어트를 해서 자전거의 교통분담율 올린다 어쩐다 하더니 한강에 빚덩어리 3개 놓아놓고 사라졌네요. 이렇게 자신의 잘못된 행정은 그냥 시장 그만두면 다 끝나는 건가요? 각설하고 람보르기니 자전거가 나와 화제입니다. 이 자전거는 스위스의 자전거 메이커 BMC가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사의 라이센스를 받고 탄소섬유로 만든 30대 한정.. 201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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