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마트사진관1 후지필름이 선보인 길거리 사진관 '스마트 사진관' 사진의 완성은 인화입니다. 인화를 해서 물리적인 크기로 사진을 손에 쥐었을 때 사진은 완성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20세기 버젼이고 현재인 21세기에서 사진의 끝은 모니터입니다. 모니터나 디스플레이에서 멈춥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이렇게 디스플레이로 소비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거기서 한 단계 더 나가면 감동이 됩니다. 바로 사진을 모니터에서 꺼내서 인화를 하는 것이죠. 뭐 인화지에 인화를 하는게 돈도 들고 번거롭긴 하지만 사진을 지갑이나 종이형태로 품고 있는게 큰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또한 감성적이고요. 그러나 세상풍파에 휩 쓸려서 수 많은 사진관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변화해 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이제는 사진관을 길거리에서 쉽게 만나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사진을 찍고 집에.. 2012.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