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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방송국들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져올 경쟁지상주의의 삭막함 슈스케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을 가져왔습니다. 슈스케가 인기를 끈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기존의 가요계가 아이돌이라는 가내수공업 혹은 비닐하우스에서 가꾸고 재배되어진 떡잎만 보고 집중 관리 케어 육성된 제품들만 난무했고 이런 기획상품들에 물려버린 음악 소비자들이 야생의 느낌, 즉 약육강식의 살벌한 느낌이 가득한 그 공개 오디션 제도에 탐닉했던 것 입니다. 전 허각이 존박이 장재인이 기존의 가수들 보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다고 보지 않습니다. 얼마전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에서 들은 이름 모를 무명의 가수의 라이브에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들었습니다. 윤도현도 너무 노래를 잘해서 즉석에서 똑같은 곡을 다시 부르게 할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허각, 존박, 장재인이 그 무명의 가수에 비해서 더 알려진.. 2011. 2. 22.
이제 U+ TV(IPTV)에서도 롤코,택시,슈스케 볼수 있다 공중파만 30년 넘게 시청해서 공중파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슈퍼스타K가 전국을 강타 할때도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을 했어도 별나라 이야기로만 들었죠. 솔직히 케이블TV와 IPTV의 차이점도 몰랐습니다. 케이블TV를 랜선을 이용해서 IPTV로 보는 줄 알았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케이블TV의 채널과 IPTV의 채널이 중첩되는 채널도 있지만 대부분은 많이 다르더군요. 예를 들어서 IPTV에서는 KBS나 SBS, MBC의 스포츠채널을 볼 수 없습니다. 스포츠매니아가 아니여서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tvN이나 채널 CGV, 엠넷등 킬러채널이 IPTV 3사 모두 몽땅 빠져 있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케이블TV도 보고 IPTV도 보나 봅니다. 왜 중복투자를 할까 솔직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건.. 2011. 1. 30.
위대한 탄생의 재미는 스타발굴이 아닌 심사위원의 심사평 슈스케 슈스케 할때 뭔 소리인가 했네요. 집에 케이블TV가 없으니 슈퍼스타 케이인지 뭔지 하는 위대한 프로그램을 볼 수 없었습니다. '존박'이니 '장재인'이니 '허각'이 나올때도 별 세상 이야기로만 들었습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라는 영국 ITV의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핸드폰 판매원인 '폴 포츠'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면서 전세계를 놀래켰죠. 이런 일반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은 이전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있었구요. 그러나 최근에 이런 스타 발굴 혹은 재능 발굴 프로그램이 인기를 다시 끌게 되었습니다 왜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 다시 인기를 끌까요? 그 이유는 현 가요시스템에 있습니다. 요즘 가수들 솔직히 가수라고 하긴 힘들죠. 아니 가수이긴 한데 타고난 가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일.. 201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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