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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5

불만 높은 애플 AS 정책에 대한 반기. 수리 할 권리가 등장 애플 제품을 돈 주고 산 적은 없지만 경품으로 몇 제품을 받으면서 제품이 꽤 좋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제품 제조 원가는 엄청 저렴한데 비해 제품 품질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제조 원가가 저렴한 이유는 애플은 부품 납품 업체에게 낮은 이익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능하면 부품 납품업체끼리 경쟁을 하게 만들거나 부품에서 많은 이익을 내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애플이 슈퍼 갑이라서 이걸 따르지 않기도 어렵습니다. 애플 제품이 좋은 건 누구나 다 알죠. 다만 가격이 꽤 비싼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그 값어치를 합니다. 그럼에도 전 애플 제품을 평생 살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사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 A/S입니다. 애플은 리퍼라는 A/S 정책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쓰다가 수리를 맡.. 2021. 7. 13.
수리전문업체 iFixit가 발표한 2016 수리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순위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 마다 분해해서 어떤 부품을 사용했는 지를 까발리는 수리 전문업체 iFixit가 아주 흥미로운 내용을 발표했네요. 2016년 나온 수 많은 스마트폰 중 가장 수리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순위를 소개했습니다. 10점 만점에서 10점에 가까울수록 수리 난위도가 낮은 수리가 쉬운 스마트폰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을 조사한 것은 아니고 주요 스마트폰만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6 수리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순위8점 LG G5 2016년 출시 된 주요 스마트폰 중 가장 수리하기 편한 스마트폰에 선정되었습니다. G5는 모듈식 스마트폰으로 하단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또한, 배터리 교체도 가능합니다. 모듈 교체가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서 10점 중 8점으로 수리가 .. 2017. 1. 17.
유상수리가 결정되면 무조건 수리해야 한다고? 애플의 조폭같은 A/S정책 한 4년 전에 니콘 A/S센터에 갔습니다. 중고로 50~200mm 저가 줌 렌즈를 샀는데 경통이 잘 돌지 않았습니다. 영하 10도의 저온에서 이상 증상을 몇 번 보였는데 그날은 아예 돌아가지가 않아서 니콘 A/S센터에 갔습니다. 가서 자초지종을 말했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중고 제품이라서 무조건 유상 수리였습니다. "7만원 주고 산 제품인데 수리비가 5만원 나오면 전 고치기 싫은데 수리 진단하는데 돈 들어가는 건 아니죠?" "네 수리 진단은 A/S기간이 지나도 무료입니다." 전 확인을 위해 2~3번 물어봤습니다. 몇번 물어봐도 수리 진단을 위해 렌즈 분해하는데 드는 공임비는 없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수리 진단하기 위해 분해하는데 드는 노동력에 대한 인건비인 공임비는 줘야 옳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A/S가 .. 2015. 4. 20.
자전거 수리가 필요 없고 공기펌프만 필요한 Priority Bicycles 자전거를 사면 걱정이 하나 생깁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는 넣을 수 있는데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여러가지 고장이 나면 자전거포에 맡겨서 수리를 해야 합니다. 제가 타고 있는 자전거는 5년 째 타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타이어 펑크는 한 번도 나지 않았는데 양쪽 페달이 모두 빠졌습니다. 덕분에 수리비가 좀 나왔네요.인터넷에서 자전거 살 때 페달 조립을 잘 보고 하세요. 왼쪽 오른쪽 잘 맞게 조립을 해야지 거꾸로 하면 시간이 지나서 쑥 빠집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매한 자전거는 브레이크 유격이나 여러가지로 조정을 해야 하는데 가까운 자전거포에 공임비를 주고 여러가지로 점검이나 유격 조절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여러가지로 수리를 하게 됩니다. 이래서 단골 자전거 판매 수리점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 2014. 7. 26.
자전거 대리점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을 날려준 자전거포 아저씨 운이 좋은건지 남들은 자전거 타이어 펑크도 잘 난다지만 전 신기하게도 자전거 펑크를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추워서 자전거 타는 것을 좀 멀리 했다가 날이 좀 풀리자 자전거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세탁기 구매를 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다녀봤는데 자전거를 세우고 자세히보니 자전거 타이어가 다 닳아서 철심이 보입니다(철심이 맞나?) 아무튼 타이어의 지문 같은 요철이 다 닳아서 그 속까지 닳아서 보이네요.예전에 자동차를 몰고 다닐때도 타이어 철심이 보일 정도로 타고 다닐 때도 있었는데 펑크가 나기전에 근처 자전거 대리점을 어플로 찾아 봤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자전거 대리점이 있긴 하지만 워낙 서비스도 좋지 않고 주인도 불친절해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한 번은 자전거 바람을 넣고자 공기를 넣을.. 201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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