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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3

수도꼭지와 손 건조기가 융합된 다이슨 Airblade Tap 신종플루가 전세계에 공포 바이러스를 퍼트릴 때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며 공공장소에서는 손 소독제가 붙어 있는 등 좀 호들갑스러운 행동을 했습니다. 다른 바이러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다국적 제약회사의 농간이라는 소리가 있듯 우리는 너무 과민 반응을 했습니다. 연일 언론은 사망자 카운터 놀이에 심취했고 국민들은 공포를 집어 먹었습니다. 물론 손을 씻고 다니는 것은 권장 할 만 하지만 공포 때문에 손을 씻는 것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냥 평소 습관이 되어야죠. 뭐 덕분에 전염성 질환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전염은 손으로 전달 될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결에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손으로 만지고 그 손으로 코를 파거나 코와 같은 점막이 얇은 곳으로 가져가면 그 병원균이 쉽게 몸 속으로 침투해서 병을 일으킵니.. 2013. 2. 14.
수도꼭지의 수돗물을 쉽게 마쉬게 해주는 Tapi 서울시가 아리수라는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아서 파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아리수는 망했습니다. 그 아리수 개발하는데 5천억원이 들어갔는데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시민은 1.4% 밖에 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수돗물은 깨끗하다고 쳐도 노후 관로에서 나오는 녹 때문에 꺼림직해서 안 먹습니다. 저 또한 수돗물 안 먹는 이유과 물 자체 보다는 관로 때문이죠. 이런 것도 인지하지 못한 서울시는 아리수에 5천억원을 투자했고 생수시장에 뛰어 들려고 했지만 외면 받고 있죠. 딱 한번 먹었는데 맛도 없고 기분상 그렇겠지만 찝찝하더군요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Tapi라는 제품이 나온 곳에서는 수돗물을 음용수로 활용하나 봅니다. 이 Tapi는 수도꼭지를 집어 넣어서 퐁퐁퐁 분수처럼 물.. 2012. 4. 25.
금붕어 어항을 이용한 물절약 콘셉. 기발하네 화장실에서 손을 씯을때 무심코 많은 물을 사용합니다. 수돗물 가격이 싸다 보니 펑펑 쓰는 모습들이 많죠. 그러나 이 금붕어 어항을 이용한 세면대는 물낭비하기 힘들 것 입니다. 그 이유는 물을 쓰면 쓸수록 어항의 물이 줄어들어 깜짝 놀라게 되니까요 물이 다 떨어지면 물고기가 죽을것이 뻔한데 누가 물을 펑펑 쓰겠어요. 물은 천천히 다시 채워지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생명체의 생명을 담보로하는 콘셉트라서 욕을 좀 먹기도 할것이고 실제로 중고등학교 같은곳에 설치했다가는 자의식만 강하고 인격형성이 안된 10대들이 있어서 일부러 금붕어 죽일 학생들도 많을 것 입니다. 이 제품은 중국인 디자이너 Yan Lu의 작품입니다. 아이디어는 기발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겠네요. 탁트인 공공장소에 설치하면 인기 좀 끌겠네요 출.. 201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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