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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하2

추노 마지막회의 옥의 티. 업복의 복수씬 오늘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밖에 나가 있었습니다. 오후9시쯤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빨리 들어가야 생각해서 지하철을 타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발걸음과 마음이 급해지는것은 바름아닌 추노라는 드라마 마지막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쫒기는 사람처럼 쿵닥거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죠. 앞부분은 못볼것 같아서 DMB폰도 동행헀습니다. 아뿔사!!! 지하철을 탔는데 반대편 방향을 타버렸네요. 집에서 점점 멀어지는 전철안에서 아득해지더군요. 결국 5정거장을 지나고서 거꾸로 탄것을 알고 다시 올바른 방향의 전철에 올랐습니다. 드디어 추노 마지막회가 DMB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DMB폰을 사용했더니 배터리가 얼마 안남았더군요. 다 보긴 글렀구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난더군요. 더디게 가는 전철안에서 발망 .. 2010. 3. 26.
청나라를 착한편으로 묘사하는 드라마 추노 드라마 추노를 자주보기는 하지만 액션장면만 눈에 힘주고 봐서 그런지 전체적인 스토리 즉 이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말할려는 주제와 메세지를 찾는데 집중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드라마 추노의 사랑구도 보다는 이 드라마에서 착한편으로 그려지는 오지호가 연기하는 송태하라는 인물이 참 궁금하더군요 병자호란 후 청나라를 공격하려고 했던 인조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미워했던 이민족중에 하나가 청나라입니다. 명나라까지 이어지던 한족의 중국이 아닌 여진족의 후손들이 만든 청나라는 오랑캐라고 해서 아주 미워했죠. 역사책 손에 놓은지 20년이 지나서 청나라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국사시간에 무척 안좋게 배웠던 기억만은 여전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청나라나 중국 한족이 세운 명나라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명나라에게.. 201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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