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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국3

올해도 찾아온 밀레니엄 힐튼 호텔 자선열차 (장난감 기차 마을)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축소되고 있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예년같은 분위기를 즐기지는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집에서 친구들과 불러서 놀 수도 없습니다.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실내 환기가 안 되는 겨울이라서 감염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들입니다. 남산 밑 큰 호텔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매년 자선열차를 운영합니다. 미국에서 온 엔지니어들이 장난감 기차 마을을 만드는데 올해도 할까? 했는데 하더군요. 코로나가 심하지 않았던 11월 말에 잠시 찾아가 봤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1호선 서울역에서 내려서 한 20분 걸어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자선열차를 보러 갔습니다. 입구에는 거대한 트리가.. 2020. 12. 18.
루이비통을 만드는 소인국 사람들 3초백이라는 루이비통, 5초백인 샤넬 백 보다 더 흔하게 보인다고 해서 3초백이 되었죠. 저는 이 명품백 들고 다니는 여자분들 별로 좋게 안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명품백으로 자신을 치장하는 것은 마치 공작새가 아닌 평범한 새가 여러 새들의 깃털을 몸에 꽂아서 공작 흉내를 내는 모습 같아서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의 생활수준에 맞게 루이비통이나 샤넬을 산다면 모르겠으나 한,두달 월급 모아서 사는 무리수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무슨 대학생이 샤넬백이니 루이비통이니를 삽니까? 중고등학생들 노스페이스에 열광하는 모습과 함께 여대생들의 명품백 사랑은 질타를 받아야 할 것 입니다. 명품은 흔하지 않아서 명품인데 이거 무슨 국민가방처럼 들고다니니 천박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건.. 2012. 6. 5.
소인국에 온듯한 독특한 푸드아트 프랑스 사진작가 Pierre Javelle와 일본인 요리사 Akiko Ida가 만나서 아주 독특한 푸드 아트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수박의 검은씨를 바위처럼 다루는 모습들 웃음도 나오는군요 어렸을때 헨델과 그레텔 내용도 잘 모르고 읽었지만 중간에 쿠키로 만든 집을 읽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상상만해도 즐거운 느낌이란것이 그런것이곘죠.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쿠키로 만든집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작아지셔 쿠키가 집만해지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프랑스 사진작가와 일본인 요리사는 Arts Decoratifs라는 아트스쿨에서 만나서 각각의 재능을 보태서 아주 독특한 푸드아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소인국 푸드아트는 음식잡지에 실릴정도로 인기도 많습니다. 아이스크림.. 200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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