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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2

소래포구의 촬영 포인트와 어시장에서 먹은 해물라면 날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두꺼운 옷을 벗고 보다 가벼운 옷을 입어도 춥다는 느낌을 받지 않네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이 되면 자연이 먼저 알려옵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애인 혹은 아내 혹은 아이들과 서울 근교로 짧은 나들이를 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소래포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포구입니다. 거대한 상선과 화물선은 볼 수 없지만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소래포구가 요즘 사진출사지역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DSLR 서적을 뒤적여 보면 소래포구는 항상 나오더군요. 볼꺼리 찍을꺼리 그리고 먹꺼리라는 3박자가 갖춰진 곳이고 이런 3박자를 모두 갖춘 출사지가 많지 않아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출사가 아니더라도 데이트하고 코에 바람 좀 넣을 반나절 여행으로도 괜찮은 곳 입니다.. 2012. 3. 7.
소래포구어시장의 볼꺼리 놀꺼리와 군것질꺼리들 요즘 전통시장이 마트 때문에 매출이 반 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작년 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 매출은 지난 10년간 40조억원에서 24조원으로 약 16조억의 매출이 날아갔습니다. 현실적으로 전통시장이 마트에 대항할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거대 자본력 앞에 소자본이 대항할 힘은 없습니다. 다만 소자본과 소시민들이 뭉치면 되지만 이게 힘듭니다. 사람이란 무릇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기에 아무리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시킨다고 떠들어도 그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구호는 높지만 현실적으로 그 구호가 허공에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하지만 이제는 합리적 소비를 넘어서 타성에 젖어서 마트질(?)을 하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솔직히 전통시장이 신.. 201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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