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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4

정권 홍보뷰가 되어버린 다음뷰 참으로 씁쓸하고 착찹하네요. 다음뷰 아니 다음블로거뉴스때부터 지켜봤던 다음뷰. 누누히 말했지만 정권에 날선 비판보다는 정부의 홍보전단지가 된 기존의 언론의 대안으로 시민기자라는 분들이 다음블로거뉴스에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았던 다음블로거뉴스 촛불시위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언론이 담지 않는 작은 목소리들을 담았습니다. 다음은 이런 소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호감도가 급상승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뷰로 이름을 바꾸고 정책을 바꾸더니 이제는 정부에 대한 비판보다는 정권의 홍보뷰가 되어버리는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다음뷰는 브랜드채널을 운영합니다. 트래픽은 많지만 수익창출에는 약한 다음뷰는 수익창출을 위해 브랜드채널을 만들엇죠 그리고 많은 기업들의 홍보글을 발송합니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 2010. 1. 22.
차기 대통령이 되기위한 박근혜의원의 절묘한 세종시 반대 왜 박근혜 전 의원이 세종시 원안고수를 고집하고 이명박대통령의 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닌 경제도시로 바꾸는데 반대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표면적인 이유는 노무현 전 정권이 세운 계획이라고 해도 여야 합의로 통과한 세종 행정복합도시법을 고치는 것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모습이라며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일 한나라당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명박계 의원과 박근혜계 친박연대및 한나라당의원들은 서로를 헐뜯고 있습니다. 박근혜 의원의 이런 모습에 야당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고 손을 잡을까 말까 생각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민주당의 굴욕이라고 하죠. 민주당이 그렇게 세종시 원안고수를 외쳤지만 박근혜의원 한마디보다 파괴력이 없음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졌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민주당 의원 50명보.. 2010. 1. 12.
누더기가 된 세종시 원안. 서울공화국으론 성난 충청민심 달래수 없다. 세종시인지 세종대왕시인지 사실 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전국토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입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이란 도시의 헤게모니를 깨트리고 전국토가 고르게 발전 시키는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가뜩이나 서울인근에 인구의 절반이 사는 이 괴이한 나라 꼬라지가 참 거시기 하죠. 서울시민들은 세종시로 정부부처가 이전 하는것을 반대 하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큰 그림으로 보면 지방이 발전해야 서울이 더 살기 좋아지는 모습이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볼 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 폭설때 미어터지는 서울 지하철을 보면서 이렇게 서울에 몰려 살면 스트레스만 서로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동물들은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수를 살게 되면 서로 물어 뜯어서 개체수를 .. 2010. 1. 11.
불도저로 일군 두바이 붕괴조짐. 송도신도시도 걱정 두바이에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세계 최고층의 버즈두바이와 수많은 마천루및 사만한가운데 만들어진 거대한 실내스키장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하는 인공섬 팜 아일랜드와 세계지도를 형상화한 인공섬이 있는 나라 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개발이 가능했던것은 오일달러의 막대한 투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바이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왕권국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구요. 박정희 전 대통령 처럼 권력자가 밀어부치기 식으로 개발 했기에 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세계금융위기및 원유값 하락으로 이 두바이월드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뉴스에 인공섬 팜 아일랜드 개발업체 나킬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두바이월드가 채권자들에게 채무상환 유예를 요청했다는 기사가 보이네요..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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