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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3

노란 꽃물결이 가득한 반포 서래섬 유채꽃밭 벚꽃이 떨어지면 봄이 다 끝난 줄 알지만 장미, 라일락, 아카시아 등 후속 꽃들이 계속 피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유채꽃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유채꽃밭은 반포의 서래섬입니다. 이 서래섬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대학교때 친구 녀석이 근처에 살았는데 밤에 서래섬을 보여주더라고요. 서울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꽤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서래섬에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서래섬은 4호선 동작역 1번 출구로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9호선이 거리상 더 가까울 수 있지만 동작역에서 내려서 한강을 보면서 걷기 때문에 경치가 더 좋습니다. 서래섬은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것도 모르고 오른쪽 길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네요. 1.4km만 걸어가면 됩니다. 하이힐 .. 2016. 5. 17.
야경 촬영하기 좋은 세빛둥둥섬과 반포대교와 야경촬영법 한강은 생각보다 야경이 아름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강폭이 너무 커서 강 건너편의 건물의 불빛이 확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마천루가 가득 들어서서 한강에 그 건물의 불빛이 드리우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은 볼품없는 아파트가 많아서 야경이 아릅답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가 한강 하루 쪽으로 떨어지니 멋진 풍광을 담기 좋은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죠. 다리가 있는 곳은 야경 촬영하기 좋습니다. 특히 분수가 뿜어지는 반포대교는 야경 사진 촬영 명소입니다. 반포대교는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20~30분 걸어가도 되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를 건넌 후에 서울성모병원에서 740번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 후에 내리면 됩니다.반포대교에 도착하니 이미 삼각.. 2015. 8. 13.
서울 디자인 사업에 올인한 오세훈시장, 시민안전을 외면하다 오세훈시장이 서울시장에 취임한지 5년이 되어가네요. 재선까지 성공했으니 그는 8년간 서울이라는 메가시티를 운영하는 행정CEO가 되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이전 시장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차별성을 위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들어내기 위해서 들고 나온것이 바로 '디자인 서울'입니다. 서울의 디자인에 고민한 모습은 좋았다 서울시의 상징이 해치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SBS에서 방영하는 해치 만화가 있고 서울시 곳곳에 해치동상과 조형물이 널려 있고 해마다 서울시가 수백억의 서울시 행정홍보를 통해서 이전보다는 많아졌지만 여전히 서울시 상징물이 '해치'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해치 대신에 해태라고 하면 아시는 어르신들은 있고 저 또한 해태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해치를 캐릭터 상품화해서 .. 201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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