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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3

날씨,교통,트위터,뉴스가 보이는 인터렉티브 거울 Cybertecture 부시시한 얼굴로 가장 먼저 달려 가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고 가장 먼저 보는것이 거울입니다. 바쁜 출근시간 신문도 보고 날씨도 체크하고 교통정보도 보다 보면 지각하기 쉽상이죠. 세수와 머리를 감는 시간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안 할 수도 없죠. 특히 여자분들은 화장실에서 꽃단장하는데 30분 이상 걸립니다. 그러고 보면 여자분들은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네요 Cybertecture미러는 인터렉티브한 미러입니다. 거울에 날씨,교통, 라디오,뉴스등 와이파이가 달려 있어서 인터넷에 있는 주요 정보를 거울에 뿌려줍니다. 800 x 500 x 50mm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는데 거울에 습기가 맺히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언제든 꺠끗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SMS서비스도 사용할.. 2010. 10. 15.
금붕어 어항을 이용한 물절약 콘셉. 기발하네 화장실에서 손을 씯을때 무심코 많은 물을 사용합니다. 수돗물 가격이 싸다 보니 펑펑 쓰는 모습들이 많죠. 그러나 이 금붕어 어항을 이용한 세면대는 물낭비하기 힘들 것 입니다. 그 이유는 물을 쓰면 쓸수록 어항의 물이 줄어들어 깜짝 놀라게 되니까요 물이 다 떨어지면 물고기가 죽을것이 뻔한데 누가 물을 펑펑 쓰겠어요. 물은 천천히 다시 채워지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생명체의 생명을 담보로하는 콘셉트라서 욕을 좀 먹기도 할것이고 실제로 중고등학교 같은곳에 설치했다가는 자의식만 강하고 인격형성이 안된 10대들이 있어서 일부러 금붕어 죽일 학생들도 많을 것 입니다. 이 제품은 중국인 디자이너 Yan Lu의 작품입니다. 아이디어는 기발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겠네요. 탁트인 공공장소에 설치하면 인기 좀 끌겠네요 출.. 2010. 9. 19.
수도꼭지 대신 조약돌로 물조절을 하는 세면대 해변가에 가면 모래사장에서 퐁퐁퐁 물이 솓아 오르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생명력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해변가나 바닷가에서 흘러나오는 용천수를 보고 영감을 받은 한국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http://designnothing.com/ 디자인 그룹 Nothing에서 근무하는 진욱과 송재한씨가 만든 독특하고 아름다운 세면대입니다. 이 세면대는 독특하게 수도꼭지가 아닌 조약돌로 물이 나오는곳과 빠져나가는 배수구를 막고 있습니다. 세안을 할려면 수도꼭지 대신에 물이 나오는곳에 있는 조약돌을 치워주면 됩니다. 졸졸졸 물이 S라인을 그리면서 세면대에 담기겠죠. 독특하긴한데 실용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저 같이 성격급한 살마은 물 흘러가는 모습만 보다가 속터지겠어요. 또한 조약돌이 약간 ..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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