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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레오네2

서부 개척 시대를 제대로 그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어떤 영화는 보고 싶어도 쉽게 볼 기회가 없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전 명화들은 비디오 시대보다 더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순 최신 영화만 다운 받을 수 있고 고전 명작들을 합법 다운로드 시장에서 쉽게 다운 받을 수가 없네요. 그나마 EBS 같은 공중파 영상자료원 같은 곳이 있어서 고전 명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잠시 외출한 사이에 EBS에서 '원스 어폰 어 탐인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를 하고 있네요. 바로 시청 모드로 전환하면서 편성표를 보니 대략 전반 부 40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저와 잘 안맞는 지 전편 시청을 쉽게 허락하지 않네요. 한 5년 쯤 종로의 한 극장에서 이 영화가 상영하는 것을 알고 예매하고 봤는데 아뿔사. 이름이.. 2015. 7. 11.
석양의 무법자. 영악한놈, 나쁜놈, 추악한놈 마카로니 웨스턴에서 선한놈은 없다. 단지 영악한 놈만 있을뿐 먼저 이 석양의 무법자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얘기하자면 80년대 어렸을때 이 영화를 TV에서 보고 친구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얘기하다가 공통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남부군인줄 알고 반가워 하고 있었는데 옷에 묻은 회색의 먼지를 툭툭툭 터니 북부군복장의 짙은 검정계통의 옷이 나온다. (남군의 옷은 회색계통의 옷) 또 하나는 주인공인 블론디(주인공 이름이 이 씨리즈는 아예없음)기 시가를 질겅질겅 거리다가 결정적일때 성냥에 불을 붙이는데 그게 딱성냥이었다. 그냥 옷이나 부츠에 쓱 문지르면 딱 켜지는 모습에 신기해 했었구 학교앞에서 팔기도 했다. 그 딱성냥 만들어 볼려고 성냥갑에 있는 붉은 가루들을 묻혀서 켜보던 모습도 있었다. 어렸을땐 그게 어찌나 멋.. 200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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