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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훈5

갤러리 류가헌의 다큐 사진작가 성남훈 이재갑 사진전 2시간 만에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영화를 보고 1시간 만에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드라마를 보면 됩니다. 그러나 단 1분 만에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전 사진전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현재 서울 루나 포토 페스티벌이 9월 8일부터 20일까지 서촌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즐기지 못했는데 올해는 시간이 되어서 지난 토요일에 서촌을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다양한 사진 갤러리와 사진공간과 사진전을 볼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사진 축제입니다. 특히, 서촌 여행을 겸할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하는 사진 축제입니다. 이 서울 루나 포토 페스티벌 입장료는 전시를 하는 공간 어디서든 살 수 있지만 가장 사기 쉬운 곳은 경복궁 서쪽문인 영춘문 건너편 근처에 있는 '보안여관'이나 '갤러리 류가.. 2016. 9. 11.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 사진작가들의 전시회 'DMZ 60년' 다큐 사진을 아주 좋아합니다. 다큐 사진은 다른 사진 장르가 가지지 못하는 힘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다큐 사진작가들이 모였습니다. DMZ 60년 7인의 시선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 사진작가인 성남훈, 노순택 등의 작가가 모인 7인 전시회입니다. 제 바람과는 다르게 다큐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계속 하려면 후원이 좀 필요 합니다. 후원 없는 다큐 사진작가님들이 대부분이고 사진집 판매 등을 통해서 전시회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진 강의나 심지어 직장을 다니면서 번 돈으로 사진 작품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다큐 사진에 대한 인기가 그리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대림미술관의 '라이언 맥긴리'사진전은 미어 터지지만 현대 사진의 아.. 2014. 1. 3.
한국의 대표 다큐사진작가들이 참여한 사진전 '환경을 보다' 인사동은 문화의 거리입니다. 한때 전통의 거리로 알려졌지만 그건 90년대의 이야기고 지금은 전통의 거리라고 하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 뭔가는 지금 어디로 갔을까요? 골통품의 거리 문인, 화가의 거리였던 인사동, 약간의 미련들은 남아 있지만 이제 인사동은 문화예술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사동에는 최신식의 전시공간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인사아트센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인사동의 토포하우스 에서는 2010년 12월 22일부터 1월 3일까지 환경을 보다라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환경을 보다 전은 니콘코리아에서 국내 유명 다큐작가들을 후원해줘서 개최된 사진전입니다. 한 카메라 메이커가 유명작가들을 후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풍경이죠, 유명작가들은 카메라 값 안 들어서 .. 2011. 1. 1.
빈곤퇴치 사진전 무고한 세계 나이가 들면서 이상한 생각이 절 자꾸 괴롭힙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야 20대때 하나의 세상의 진리로 학습했는데 30대가 되면서 인생도 유전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백정이면 아들도 백정인 저 조선시대의 봉건계급사회가 현재의 우리에게도 적용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표면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민주자유주의 국가의 공화국 국민입니다. 누구든 노력만하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수 있는 세상이죠. 하지만 이런 말은 이론적인 내용이고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사람이 돈을 버는게 아닙니다. 돈이 돈을 벌죠.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벌 기회가 있어도 그 기회를 돈이 없어서 박탈당하고 눈만 껌뻑입니다. 그나마 돈 버는 방법을 아는 일부 서민의 이야기지만요. 서민중에 돈 버는 방법을 .. 2009. 10. 15.
한국의 로버트 카파 성남훈 사진작가 어 이 사진 색감 좋은데. 구도 정말 예술이네. 노출이 기가 막히는구나!!! 우린 사진을 보면서 이런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사진을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속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면 노출이 어덯건 색감이 어떻건 구도가 어떻건 그런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진속의 인물에 눈을 맞추고 내 앞에 있지는 않지만 사진과 대화를 할려고 시도합니다. 사진작가 성남훈은 한국의 로버트 카파와 같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입니다. 그의 관심은 전쟁, 가난,소외 이 세가지 화두를 가지고 전세계를 돌아다닙니다 어렸을때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해서 그림을 잘 그리는 교회의 여학생 를 쫒아다니기도 하면서 열정을 보였지만 상업고등학교 졸업생이 미대에 가긴 어려웠습니다. 그는 대학에 가서 연극에 열정을.. 200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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