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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2

폭우 예보 무시하고 서울시청에 잔디 심은 담당 공무원 104년만의 폭우다 어쩐다 해도 그건 언론이 만들어 놓은 말 같습니다. 국지성 호우고 한곳에 몽땅 쏟아 붓는 요즘 집중호우라면 지역마다 104년이 될수도 2년이 될수도 1년이 될수도 있죠. 금천, 구로등은 104년만의 폭우는 아니였습니다. 관악구는 1시간에 113mm라는 기록적인 폭우였다지만 바로 옆 동네인 금천 구로구는 비가 적게 오거나 안왔죠. 구로구 같은 경우는 비가 전혀 안왔습니다. 따라서 104년이니 뭐니 하는거 정밀하게 따져봐야 할것 입니다. 금천구에 비가 많이 온 해는 2009년 이었습니다. 2009년 폭우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수년을 안양천변에서 살고 있지만 범람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던 2009년 폭우였습니다. 이제 2009년 모습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자전거 도로까지 잠긴적은 몇번 .. 2011. 7. 29.
폭우가 쓸고간 청계천 추석전날 엄청난 폭우에 많이 놀랐습니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뿌려되는 폭우에 하늘이 무심했습니다. 서울은 기록적인 강우로 물난리가 되었고 공무원을 찾고 구청에 전화를 걸었지만 공무원들도 추석날 고향에 내려가서인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제 종로구청에 전화를 해보니 추석이라서 근무도 안하고 당직근무자가 모든 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공무원도 쉬어야죠. 하지만 말이죠.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뭡니까? 시민의 안녕과 안전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종에 있는 분들이죠. 서울시는 24시간 365일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일이라도 비상재해가 예상되면 퇴근이고 뭐고 상시 대기해야죠 그렇다고 서울시및 지자체 공무원만 나무랄 수 없는게 이 기상청이라는 곳에서 오예보에 가까운 기상예보를 냈으니 한심스..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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