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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로등2

LED 백색 가로등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안 좋은 영향들 자주 찾아가는 대학로 뒤 이화마을이 몇 년 전에 가로등 색깔이 바뀌었습니다. 주황색 빛이 내리는 나트륨 등이 아닌 백색등이더군요. 가까이 가서 보니 LED 가로등이더군요. 서울시는 서울 골목을 지키던 나트륨 등 대신에 저전력과 보다 태양광에 가까운 백색 등인 LED 가로등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교체를 한다고 하니 언젠가는 오겠죠. 백색 LED 가로등이 좋은 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책 읽기 좋습니다. 더운 날에는 책을 들고 바깥에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책 읽기에는 백색 LED등이 참 좋죠. 또 하나 좋은 점은 사진 찍기 좋습니다. 노란 나트륨 등이 비추는 골목을 촬영하면 붉은 색이 너무 많아서 예쁘지가 않습니다. 반면 백색 등은 화이트밸.. 2016. 7. 1.
LED 가로등이 서울 밤의 주색을 주황색에서 하얀색으로 바꾸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아니 도심의 풍경은 온통 붉은 색이 가득합니다. 교회 십자가도 붉지만 가장 큰 원인은 '고압 나트륨 등' 때문입니다. 이 고압 나트륨 등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붉은 저녁 거리를 걷습니다. 솔직히 이 노르스름한 가로등 빛은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마치 따스한 느낌은 나긴 하지만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붉은 가로등 밑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람 피부색도 붉게 물들고 옷도 물체도 온통 붉습니다. 그래서 가로등을 조명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고 화이트 밸런스도 제대로 맞지 않아서 일일이 화이트 밸런스를 백열등으로 수정해야 제대로 하얀 색으로 담깁니다. 이 모습의 전형적인 서울 아니 한국 도심의 빛입니다. 온통 붉은 빛이 가득한 모습 나트륨 등을 쓰는 이유는 가격 .. 201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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