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울성곽길4

추천하는 사진 출사지 서울성곽길에서 낙산공원까지 요즘은 국민 취미의 위치에서 살짝 내려온 사진입니다. 실제로 주요 사진 출사 명소에 가보면 예전에 비해서 크고 시커먼 DSLR을 들고 다니는 분들이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들은 DSLR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네요. 이게 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 때문이죠. 그럼에도 DSLR이나 미러리스 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화질입니다. 화질은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좋습니다. 물론 그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뛰어난 화질과 뛰어난 광학을 이용한 배경 흐림은 DSLR이나 미러리스의 힘입니다. 카메라를 사고 주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기 위해서 사진 출사 명소를 검색해 봅니다. 이중에서 추천하는 서울 안 사진 출사지가 이화.. 2020. 10. 10.
바람 부는 날에는 동대문 성곽길 걷기 가을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은 참 신기한 계절입니다. 이제 가을인가 보다고 할 때 벌써 겨울이 찾아옵니다. 인간의 기억은 참 간사해요. 편하고 행복한 시간은 짧게 느껴지고 고통스러운 시간은 참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덥고 추운 여름과 겨울은 길게 느껴지고 봄, 가을은 짧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봄가을이 짧아지긴 했습니다만 지금이 가을의 정점으로 느껴지네요. 어제는 해가 지니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더라고요. 이런 가을을 집에서만 보내야 한다면 정말 슬프겠죠. 마스크 챙기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집 근처로 작은 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 타고 동대문역에서 내려서 동대문 성곽길을 걸어봤습니다. 간단한 여행이고 그냥 가을을 더 즐기고 싶어서 모든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동대문.. 2020. 10. 6.
골목과 한옥이 많아서 참 재미있는 동네 성북구 서울은 4대문 안에 많은 한옥 건물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수도인 한양은 한양 도성을 품고 있었는데 이 한양 도성 안에 많은 한옥이 있었습니다. 그 한옥들이 전쟁과 개발로 인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한양도성 밖에도 꽤 많은 한옥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성북구 무작정 여행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동대문에서 시작해서 낙산공원까지 이어지는 한양성곽길을 걸어볼 계획이었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사진 찍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한양성곽길 또는 서울성곽길 중에 가장 인기 높은 코스가 이 동대문에서 낙산 코스입니다. 동대문에서 서울성곽길을 오르다 뒤를 보고 잠시 걸음을 멈췄습니다. 정말 날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네요. 코로나 시대에도 낙산은 젊은이들의 성지라고 할 정도로 20대 분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 2020. 9. 28.
올해의 발견! 매력적인 서울성곽 옆의 장수마을 카메라 테스트를 하러 자주 찾는 낙산을 찾았습니다. 요즘 관광객들이 사라져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관광지로 홍보하던 이화 벽화 마을은 차마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폐해졌습니다. 한때 줄을 서서 촬영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날개 벽화는 아무도 찾지 않는 벽화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싹 사라졌고 국내 관광객도 많지 않습니다. 1년 전만 해도 교복을 대여해서 입고 다니던 10,20대 분들이 많았는데 딱 한 쌍을 봤네요. 이화마을 뒷산인 낙산에 오르면서 촬영한 노을 사진입니다. 역시 서울의 노을 맛집이네요. 낙산 노을은 종로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해서 노을 사진 찍기 좋습니다. 물론 야경도 일품이고요. 낙산에는 서울성곽이 있는데 이 성곽에 불이 들어오면 비탈진 산에 가득한 건물들이 내.. 2020. 9.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