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사진아카이브1 서울을 기록한 사진 10만점을 볼 수 있는 서울사진아카이브 우리 같은 유기체들은 그냥 기름처럼 물처럼 흘러갈 뿐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흘러가는 존재일 뿐이죠. 이 유기체들은 죽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마감합니다. 그러나 존재는 마감되어지만 사진으로 존재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서울이라는 도시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죽습니다. 이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존재를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귀동냥으로 듣는 이야기나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로 대충 유추할 뿐이죠. 그러나 이야기보다 강렬한 것이 사진입니다.따라서 서울은 서울을 기록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시는 서울시 사진자료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그나마 서울시가 등을 통해서 사진자료에 대한 귀중함을 인식했는지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네요 서울 기록 사진 10만점 개방서울사진.. 2016.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