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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2

너무나 괜찮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매력 3가지 제목이 2006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비슷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소재도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해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비슷하거나 영감을 받은 드라마로 생각했습니다.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유일하게 끌린 이유는 이 배우 때문입니다. 영화 은 스토리도 좋지만 무엇보다 2명의 주연 배우에 놀랬습니다. TV를 잘 보지 않아서 박해수와 서예지를 잘 몰랐습니다. 두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서예지는 보자마자 저런 여배우가 있었나?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예뻤습니다. 전문용어로 '존예'입니다. 목소리는 보이시한 저음인데 발음이 좋아서 모든 대사가 귀에 스트라이크로 꽂힙니다. 여기에 연기도 아주 잘하네요. 보통 저렇게 예쁘면 얼굴만 .. 2020. 7. 9.
검찰,언론,재벌,조폭 협력관계를 제대로 까발린 양자물리학 요즘 영화관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현실 세계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죠. 공감이 갑니다. 상관인 법무부장관을 하급기관인 검찰청이 조사를 할 수는 있습니다. 비리가 있으면 조사를 해야죠. 그런데 70곳을 압수수색하고 검찰청의 최고의 수사실력이 모인 팀이 움직이고 법무부장관과 상관이 없는 가족의 중학교 일기장을 압수수색하고 5촌까지 수사를 하면서 어설픈 기소를 하는 검찰을 보고 있노라면 따로 영화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여기에 민주주의 3개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제4의 권력기관인 언론이 수사기관과 손을 잡고 여론을 호도하고 왜곡하고 피의자를 욕보이고 이리저리 가지고 노는 모습은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이렇게 현실이 시궁창이고 영화 같은데 웬만한 영화가지고 성이 차겠어요. 대한..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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