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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2

금천구민이 이용 하기 어려운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살아보니 지역 개발이나 발전은 정치인들과 고위 공무원들이 결정하더라고요. 그래서 대통령이 경제성이 전혀 없고 유령 공항이 될 줄 알면서도 여기에 공항 지으세요!라고 합니다. 대통령도 알고 있었겠죠. 지어봐야 이용객이 적다는 것을요. 그러나 그렇게 혈세 낭비해서 지으면 그 지역 표는 선거에서 받아낼 수 있잖아요.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해서 어떤 대형 토목공사를 할 때는 경제타당성 조사를 합니다. 이걸 지어서 경제적 효과가 있냐는 겁니다. 그런데 이 방식의 문제점은 다리를 놓고 도로를 닦아야 거기에 사람들이 살지, 사람이 아무도 안 산다고 도로를 안 놓습니다. 모든 것을 경제적 논리로 따지면 지방 발전은 할 수 없습니다. 경제성 논리 놀음으로 지난 20년간 한국은 경제적 효과가 좋은 곳만 발전했습니다. 대표적.. 2021. 8. 30.
육교에서 캠코더로 교통 단속을 하는 경찰을 색안경끼고 보다 지난 일요일 비오는 날 벚꽃 촬영을 하기 위해서 평소에 자주 다니는 육교를 건넜습니다 그런데 경찰 분이 육교 가운데에 있네요. 신기했습니다. 이 육교를 5년 이상 이용했는데 경찰이 그것도 일요일에 육교 한 가운데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뭐하나 봤더니 손에 캠코더가 들려 있네요. 그 캠코더로 촬영한 곳은 이곳입니다. 서부간선도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램프로 이어지는 상습 정체구간입니다. 여기는 1년 내내 막히는 곳입니다. 최근에 서울시가 이 서부간선도로 정체를 해결하고자 지하화 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착공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서부간선도로를 향해서 캠코더를 향한 것으로 보면 과속 단속도 하겠지만 아마도 끼어들기 단속을 하는 것 같더군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단속을 하기 위해서 녹화를 하는 것.. 2016.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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