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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2

반나절 걷기에 좋은 경의선 숲길. 도보 여행하기 좋은 곳 서울은 생각보다 공원이 너무 적습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철저하게 계획하에 만들어진 도시도 아니고 평지가 많은 곳이 아닌 이 곳에 무려 1천만 명의 사람이 살다 보니 공원이 많지 않습니다. 녹지가 많다고 하는 소리도 있지만 서울 둘레 있는 숲을 공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공원은 유모차 끌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크고 평지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큰 공원은 많지 않습니다. 강남에는 올림픽 공원, 동쪽에는 서울숲, 북쪽에는 북서울 꿈의 숲, 용산구에는 용산가족공원 그리고 서울 남서부에는 보라매 공원이 있습니다. 이렇게 큰 공원이 적다 보니 삭막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한강변을 끼고 있는 구들은 한강이 숨통 역할을 하죠. 공원이 적은 이유는 마구잡이로 개발해서 그.. 2021. 1. 4.
대학생 당신은 등록금 인상에 얼마나 관심 있으세요? 대학에 입학하고 예비역 선배들이 데모에 대한 무용담을 들려 주었습니다 "나 때는 학장실 점거하고 집기 밖으로 다 내다 놓고 시위를 했지." "뭣 때문에요?" "대학 등록금 때문이지. 상식이상으로 과도하게 올린거야"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결국 재단에서 백기를 들고 절충안을 들고 왔고 그 절충안을 받아들여서 끝났어" 대학가에서 정치시위가 멸종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간간히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지만 예전 70,80년대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하죠 그렇다고 사회문제로 시위를 하라고 부축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념의 과잉시대이기도 했고 당시의 대학생이 현재의 대학생보다 더 도덕적이다 할수도 없습니다. 다만 높이 사고 싶은 가치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투쟁을 했다는게 더.. 201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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