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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4

새의 깃털까지 근접 촬영할 수 있는 새를 위한 포토부스 스포츠 사진기자나 야생동물을 찍는 사진작가들은 초고가의 대형 줌렌즈나 망원렌즈를 설치해 놓고 피사체를 기다려야 합니다. 따라서 야생동물 사진을 찍을려면 아무나 쉽게 찍을 수 없습니다. 천상 저 같은 생황사진가는 집에 있는 금붕어나 강아지나 찍어야죠. 그러나 한번 정도는 찍기 힘든 야생동물이나 새를 찍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욕망을 해결해줄 제품이 나왔네요 조류 사진작가인 Bryson Lovett는 새를 쫒는것이 아닌 새를 유인해서 아이폰이나 Go Pro 같은 작은 카메라를 설치한 독특한 제품인 버드 포토 부스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위 사진에 개념이 다 잡혀 있네요. 새를 유인하기 위해 새모이통을 준비하고 그 앞에 아이폰이나 Go Pro 카메라를 설치해서 새가 모이를 먹는 모습을 원격에서 촬영을 .. 2012. 10. 17.
눈은 마음의 창, 동물들의 눈을 담은 사진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죠. 눈을 들여다 보면 그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때 저는 사람 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핀잔도 많이 들었죠. 부끄러움이 많았던 사춘기 때 사람눈을 2초이상 보지 못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빤하게 눈만 쳐다보는 것도 실례죠. 그러고보면 시선처리도 사회나 인간관계에서 익힐 필수 덕목이네요. 뭐 하여튼 전 사람눈을 오래 보지 못했는데 제가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바뀐것은 '제 눈이 예쁘다는 소리'때문이었습니다 넌 눈이 예뻐 뭐 사슴눈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소눈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 내가?? 그리고 거울을 보고 눈만 쳐다봤죠. 여자 눈 처럼 예쁘긴 하더군요. 문제는 한쪽만 그래요. 한쪽은 쌍커플이 있는데 한쪽은 없어요. 그래서 한쪽을 가리고 거울.. 2011. 2. 12.
니콘 저가형 55-300mm 렌즈로 담은 서울대공원의 큰새들 티스토리에서 감사하게 올해도 베스트300에 올려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를 어디에 분류했을까 했는데 사진블로그에 선정을 했더군요 사진블로그라 맞긴하죠. 다만 남들처럼 사진을 잘 찍어서 아닌 잘 찍은 남의 사진을 잘 소개하는 반 펌질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작가 소개가 제 블로그의 킬러서비스이죠. 요즘은 뜸한데 조금 기다리시면 사진의 역사에 대해서 여러 책을 추합하고 해외 국내 정보를 추려서 연속물로 써 볼까 합니다 니콘은 카메라도 잘 만들지만 렌즈도 잘 만듭니다. 그러나 렌즈에 지름신 꽂히면 기둥뿌리 몇개 뽑아야 할 정도로 고가의 렌즈가 많습니다. 최근에 렌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저가형 DSLR인 니콘 D40을 2008년 2월에 구매했고 2010년 10월경 D3100으로 바디 업그레.. 2011. 1. 7.
폴란드 훌리건, 결국 새장안에서 응원해야 하는 현실 우리나라는 아직 훌리건이 그리 많지 않지만 유럽같은 대륙은 축구에 미친 사람들이 많아서 훌리건들이 많습니다. 가끔 해외토픽에 소개될때 보면 아주 난장판이더군요. 챔스에서 이겼다고 다 때려부스고 졌다고 다 때려부스고 반달리즘이라고 할까요. 훌리건들은 축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유럽 훌리건들중 영국 훌리건들이 악명이 높지만 폴란드 훌리건들도 악명이 아주 높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 봤을때 전 무슨 감옥인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무슨 게임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감옥도 게임도 아닙니다. 축구장의 관람석입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이 왜 저기에 들어갔냐면 바로 훌리건들 때문입니다. 아마 원정팀 응원단들이 숫적으로 적다보니 집단구타를 당할것을 염려하여 새장을 하나 만들어 주었네요. 이렇게 새장..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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