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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MBC2

영화 매니아의 아지트 영상자료원 2층 영상도서관 점점 한국 영화 중에 재미있는 영화들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잡한 기획 영화가 늘고 있습니다. 외국 영화들은 재미 없으면 수입도 안 되서 최악의 영화를 피할 수 있지만 한국 영화는 재미가 없어도 CGV나 롯데시네마가 제작한 영화는 개봉 첫주 개봉관 수로 밀어부쳐서 억지 흥행을 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롯데시네마나 CGV가 제작 배급한 영화는 일단 색안경끼고 보게 되네요. 정말 이러다 한국 영화가 80년대 암흑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제작 환경은 갈수록 좋아지지고 있지만 정작 기발하고 흥미로운 한국 영화는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 한국 영화를 보고 2시간 짜리 TV드라마를 팝콘 먹으면서 9천원이나 내면서 보는 영화라고 하는 쓴소리도 많죠. 영.. 2015. 4. 1.
여의도 MBC시대를 접고 이주한 상암동 MBC 건물의 안과 밖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서함 XXX. 여의도는 거대한 건물들이 많은 섬입니다. 한국의 맨하탄이라고 하는 여의도에는 63빌딩 같은 높은 빌딩도 있지만 방송 3사가 모두 있던 곳입니다. KBS, MBC, SBS라는 공중파 3사가 있던 곳이죠. 그러나 더 이상 여의도는 방송 3사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여의도를 떠나서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라는 상암동DMC로 MBC와 SBS가 이주를 했습니다.이곳에는 KBS건물도 있는데 방송3사가 모두 상암동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다만 SBS와 KBS는 모두 이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14년 8월에 MBC는 여의도 MBC에서 상암동MBC로 이주를 했습니다. 즐겨듣는 MBC라디오에서 상담동 이주를 매일 같이 말하더군요. 지금도 이주 중인데 8월말부터 작은 축제를 한다고 .. 201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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