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상도덕2

홍대거리에서 본 선전물을 바닥에 뿌리는 모습에 씁쓸 홍대거리를 걷다가 앞에서 후두티를 입고 고개를 숙이고 걸어오는 한 청년을 봤습니다. 카메라로 홍대거리를 찍기 위해 다른 곳으로 고개를 돌렸을때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우당탕 나더군요. 뭔가 하고 주변 사람들이 돌아보는데 그 후두티를 입은 청년이 저 만큼 지나가고 바닥에는 둥그런 것들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CD인가 헀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뭔가 하고 쳐다 보더군요. 그리고 그 청년을 찾아 돌아보니 저 멀리 가 있는데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서 확 하고 바닥에 뿌리더군요. 뭔가 하고 다가가서 봤더니 둥그런 전단지 였습니다. 아니 전단지를 왜 전해주지 않고 바닥에 뿌리나? 했는데 이런것도 광고효과가 있는건지 바닥에다가 그냥 버리기 쉽게 그리고 보기 쉽고 뒤집어지지도 바람에 잘 날아가지 않는 형태로 .. 2009. 12. 9.
소비자를 속여서 부품을 팔아먹는 자전거포 인터넷으로 자전거를 사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A/S가 문제가 생깁니다. 보통의 공산품들은 무상 A/S가 1년 이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은 A/S받기 힘듭니다. 거의 못받는다고 봐야죠. 대신에 가격이 일반 자전거대리점에서 사는것보다 5만원 이상 쌉니다. 막상 살때는 A/S 안받겠지 하고 사지만 많이 타고 오래타다보면 A/S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저도 자전거를 많이 타다보니 자전거가 연로해 가는지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이 생기더군요 올 초 페달과 연결된 구동력을 일으키는 자전거 크랭크와 암을 전면교체하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삼천리 대리점에 갔습니다. 크랭크 수리비용을 물으니 3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너무 비싸서 2만5천원에 하자고 하니 딴데 가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삼천리 자전거 본.. 2009. 6.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