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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5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크리스마스 감흥이 뚝 떨어져서 코로나마스로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건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트리죠. 집이나 회사에 크리스마스트리만 설치해도 연말 분위기를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뭘까요? 기독교의 성인인 예수님 탄생일이죠.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어디 기독교만의 축제일까요? 저 같은 무종교인들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깁니다. 다만 무종교인들은 크리스마스에서 기도를 하거나 예배를 하지 않을 뿐 크리스마스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나눔과 배품에서 오는 온기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예수님과 함께 투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 산타 크로스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예수님 보다는 산타 할아버지가 더 인기.. 2021. 12. 11.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얼마나 일을 할까? 산타할아버지는 울지 않았는데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산타에게 선물 받아 본적이 없네요. 70,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들 대부분이 성탄 선물과는 거리가 좀 있었죠 지난 주에 지인의 딸내미에게 바리바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습니다. 4살인데 그 나이면 산타할아버지가 있는지 없는지 긴가민가 하는 나이죠. 그래도 그 동심 지켜주고 싶어서 선물을 보내주었는데 평생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는 고운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Santa's Christmas Eve Workload, Calculated 시사 이슈 싸이트인 아틀란틱에서 아주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 이브 때 얼마나 많은 일을 할까? 그 물음에 대해서 직접 계산을 한 도표까지 올렸네요 먼저 산타할아버지로 .. 2011. 12. 19.
종로에서 본 22미터의 거대한 산타 (해머링 맨) 세계 최고 크기가 아닐까 하는 산타가 서울 도심에 나타났습니다. 이 산타 어디서 많이 봤죠? 서울 종로에 있는 흥국생명 빌딩 앞에 '조나단 브룹스키'의 해머링 맨입니다.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알고 있죠. 사실은 작가의 명성때문에 아는게 아닌 크기 때문에 기억합니다. 크기가 무려 22미터 무게 50톤의 이 대형작품은 쉴새없이 망치질을 합니다. 그런데 이 해머링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옷을 입었네요 정확하게는 신발과 모자만 썼습니다. 신발이지만 사람보다 더 크네요. 산타모자도 엄청크죠. 그러나 도시 공기때문인지 때가 덕지덕지 붙었네요. 마치 굴뚝 탄 산타같네요. 옆에서 보면 아주 얇습니다. 올해는 연말 구세군 통 크기도 커졌습니다. 올해 최악이 뉴스중 하나가 사랑의 열매를 운.. 2010. 12. 22.
브라질에 등장한 불타는 산타. 현재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코카콜라 광고용 모델로 만든것 작년에 쓴 글에서도 밝혔지만 지금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한 음료회사에서 만든 이미지 입니다. 산타클로스라는 인물의 시각화를 한데 코카콜라죠. 빨간 옷에 하얀 테두리를 단 옷을 입고 호호호 너털웃음을 짓는 모습 그 모든것이 코카콜라가 만든 이미지 입니다. 이제는 산타클로스의 정형화된 표준이미지가 되었죠.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오늘낮에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다가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고 했습니다. 저도 크리스마스 이브때 진탕 마시고 크리스마스 당일의 기억은 대부분 오후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눈이라도 내리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날테지만 요즘은 점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나더군요. 그.. 2009. 12. 24.
현재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코카콜라 광고용 모델로 만든것 크리스마스 하면 어떤 색이 떠 오르시나요? 전나무의 녹색의 푸른색과 산타클로스의 빨간옷 그리고 하얀 눈이 떠오릅니다. 녹색, 빨강, 하얀색은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색이죠. 그런데 빨간색을 크리스마스 대표이미지로 만든 산타클로스는 언제부터 하얀수염에 털모자쓰고 빨간옷을 입고 다녔을까요?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산타크로스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볼께요 미국에서의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17세기에 뉴욕으로 이민온 네덜란드 사람들이 시초였습니다. 네덜란드 Sinter Klaas라고 불렀던 시작이었죠. 이 Sinter Klaas는 세인트 니콜라스 성인을 부르는 말인데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네덜란드인들이 Sinter Klaas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773년 미언론에 최초로 "St. .. 200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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