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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시2

전쟁에 천착하는 여성작가 임안나의 새로운 전시회 Frozen Objects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2010년에서 2011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거대한 미술관에서 집단 사진 전시회를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수 많은 사진작가들의 사진이 1점에서 3점 정도 걸려 있는 전시회의 사진들 대부분은 지금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장난감 병정들이 케익을 향해 돌진하는 사진이 생경스러웠습니다.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 속의 자연스러움은?이라는 생각이 명징하게 떠올랐습니다. 장난감이라고 해도 병사는 녹색이 기본 위장색인데 여성의 상징색인 분홍색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뭐 분홍색이 여성성을 상징하게 된 것은 1950~60년대 전후라고 하지만 분명 이 분홍색이 여성의 색임일 인지하고 작가는 분홍색을 사용한 듯 합니다. 이 사진은 여성 사진.. 2015. 6. 21.
부유하는 이미지 이경희 사진전 데이빗 알렌 하비는 색체의 관한 감각적인 시선을 가진 매그넘 작가입니다. 올 여름 한 매그넘이 바라본 한국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죠. 그가 바라본 한국의 색채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의 홈페이지인 http://davidalanharvey.typepad.com/familyfriends/ 에서 알게된 한국 사진작가 이경희씨의 사진전이 지금 강남에서 오늘 부터 시작되었네요. 이경희작가의 사진을 보면 꿈의 끝자리에서 보는 느낌들 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기전에 몽환적 이미지가 절정일때 알람에서 깨면 이불위로 후두둑 떨어지는 이미지들 만지면 사라지는 사그락 거리면서 저 멀리 사라지는 이미지들 종이를 태워서 재위에 남겨진 이미지를 만지면 훅 하고 꺼져버리는 이미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 200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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