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작가 이유정1 공간291에서 본 이유정 개인전, 마마, 아이 러브 유에서 온기를 느끼다 때늦은 후회라고 합니다. 돌아보면 항상 아쉽고 아쉬운 게 인생이죠. 부암동도 그렇습니다. 날 맑고 따뜻한 봄 가을에는 뭐하다가 꼭 겨울이 되면 부암동을 찾게 됩니다. 겨울에 행사가 적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겨울만 되면 편한 신발을 신고 여러 동네를 기웃거립니다. 특히, 북악산 자락의 부암동은 이상하게 겨울에 자주 찾게 되네요. 잘 됐습니다. 이번에 부암동 곳곳을 수색하는 기분으로 찾아볼 생각입니다. 부암동 수색작전 1단계로 산모퉁이 찻집을 찍고 내려오는 코스를 정했습니다.2014/12/08 - [사진정보/사진전시회] - 부암동 길에서 만난 박노해 페루 사진전(라 카페) 라는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갤러리 카페 라에서 박노해 시인의 페루 사진전을 보고 공간291로 향했습니다. 이번 부암동 반나절.. 2014.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