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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2

사진을 소재로한 흥미로운 라이트 추리소설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제가 영화가 감독이 되면 사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진이라는 도구는 시간을 매개체로 해서 시간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순간을 영원히~~~ 코닥 필름의 광고 문구는 최고의 광고 문구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진의 특징을 아주 잘 담고 있습니다. 사진 참 매혹적인 매체죠. 영화는 사진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꽤 있습니다. '오버 더 레인보우'도 있고 '8월의 크리스마스'도 사진의 속성을 잘 이용한 영화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사진작가가 주인공인 '빅 픽쳐'가 있긴 하지만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 아쉬움을 달래주는 소설을 만났습니다.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저자 '미카미 엔'은 잘 모릅니다. 저자 .. 2016. 11. 17.
승합차를 개조해서 만든 찾아가는 사진관 포토버스 여권사진을 동사무소인가? 구청에서인가?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전국 사진관 아저씨들이 모여서 시위를 했습니다. 수백만원 짜리 카메라 부스는 퍼포먼스까지 하던데요. 그 모습에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시대가 변했으면 변화에 어쩔 수 없이 도태되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타이프라이터라는 여자들의 인기직종이 90년대 사라진 것 처럼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달로 사라질 직업들은 앞으로도 많을 것입니다.전국의 서점이 많아 사라졌지만 사진관도 정말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진관이 참 많이 사라졌지만 누구하나 사진관 사라졌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아쉬워하지는 않네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사진관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보이는 것 아닐까요? 그럼에도 운영을 잘하는 사진관도 많긴 합니다.요즘.. 201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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