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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젝트3

사진과 예술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구글 아트 프로젝트 구글은 다양한 인류가 생산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게 하는 거룩한(?) 일을 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저작권 문제가 있음을 알면서도 미국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몽땅 스캔부터 하고 나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무대뽀 정신 그러나 인류에 큰 공헌을 하는 행동을 합니다. 구글 관련 책을 읽어보면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저작권 개념이 희박한건지 세상의 정보를 몽땅 다 자기들이 소개하고 싶은 강렬한 열망이 있습니다 유튜브도 그렇습니다. 세상 모든 동영상을 공유할 목적으로 처음에는 저작권이 있는 동영상과 뮤직 비디오를 불법 공유해도 눈감고 있다가 나중에 다 돈으로 해결하더군요. 뭐 저작권을 가진 원작자에게는 이런 구글의 행동이 좋지 않을 수 있긴 하지만 원 저작권자들이 너무 저작권을 꽉 쥐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2015. 3. 14.
남녀가 옷을 바꿔입는 사진 프로젝트 Switcheroo 가끔 보는 개콘을 보면 이상하게 여장을 한 남자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여자 개그맨이 여자 역활을 하면 될텐데 왜 남자 개그맨들이 할까? 뭔가 묘한 뉘앙스 때문이고 연기력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여장을 한 남자들이 나오겠지만 너무 많으니 좀 짜증스럽더군요 그와 비슷한 것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사진 프로젝트가 있습니다사진작가 Hana Pesut는 지난 2년 동안 여러나라를 돌아 다니면서 옷을 바꿔 입는 사진프로젝트 Switcheroo를 진행 했습니다. 아주 재미있네요. 여자가 남장을 하면 별로 웃기지 않는데 남자가 여장을 하니 대따 웃기네요이래서 개콘에서 여장을 하고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별거 아닌 아이디어지만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약 200여 커플을 섭외해서 촬영한 이 사진 프로젝트가 사진집으로 나.. 2012. 11. 13.
만약 집에 불이 난다면? 당신이 들고 나온 물건이 당신의 정체성이다 집에 불이 난 경험을 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세들어 살던 아저씨가 술 진탕먹고 집기 다 때려 부수고는 장롱을 열더니 거기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그 모습을 막내동생이 보고 있다가 아버지에게 말해서 불을 겨우 껐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천장에 불이 붙고 그 불이 집을 다 태워 버렸을텐데 아찔하네요 만약 집에 불이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물건을 가장 먼져 챙길것 같나요. 수분의 시간 밖에 없을때 가장 먼저 챙겨서 집에서 나올 것들을 사진작가 Foster Huntington이 사람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49살의 프랑스 Nice에 사는 Jean-Michel Vigo는 3개의 포켓북과 노래가 든 앨범, 리코디언, 지갑, PC백업, 작은 조개, USB메모리, 니콘카메라등.. 201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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