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립학교2

공부의 신을 보면서 느낀점. 학교가 과연 필요할까? 공부의 신 재미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생각도 나게 하구요. 이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꼴통학생들을 스파르타학원식으로 비싸고 능력좋은 강사를 초빙해서 소수정예반을 만들어서 천하대라는 명문대학에 입학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매회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부의 실전 팁들이 나오는데 이 팁들이 주옥같습니다. 사실 학생들 머리는 비슷비슷합니다. 개중에는 특출나게 머리가 떨어지거나 특출나게 머리가 똑똑한 학생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고만고만한 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성적은 천지차이가 나게 되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렇게 성적의 차이가 나는 첫번째 이유는 공부방법을 몰라서 입니다. 저는 공부방법을 몰라서 정말 많이 헤매였고 결국은 헤매다가 졸업했습니.. 2010. 2. 6.
공정택을 보면 서울시 교육청이 국가 청렴도 꼴지인 이유를 알수 있다. 올해 초 민노당 최순영의원이 서울시교육청이 국가청렴도에서 꼴지인 이유를 적은 글이 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비리를 적발해도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이라서 비리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느끼기는 커녕 재수없게 걸렸네 하는 풍토가 만연했다는 것입니다. 또하나는 비리를 고발하는 자정시스템인 내부비리 고발자에 대한 법인 부패방지법도 사립학교는 적용이 안되어서 내부고발자에 보호도 되지 않는다네요. 한마디로 학교내에서 비리를 고발할려면 목숨을 내놓고 해야한다는 것이죠. 자기 직장까지 걸면서 비리를 고발할수 있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 몇몇 사학재단 내부고발자들은 학교에서 쫒겨나는게 현실이다. 금천구에서 가장 큰 학교인 동일여고,동일전산디고의 급식비리를 고발한 선생님은 학교에서 내쫒기게 되었고 법원에서 복직시키라고 명령했.. 2008. 10.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