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인가요1 때깔이 참 고았던 드라마 궁 드라마 궁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내가 대한민국이 일본처럼 왕이 있는 국가라는 설정만은 신선하고 좋았지만 4명의 주인공이 풀어가는 스토리는 별로 였습니다. 마지막 부모들끼리 얽힌 이야기가 나올땐 무슨 인생도 유전되냐. 인생연좌체 참 궁핍해 보이는 스토리 전개다라고 했을 정도죠. 하지만 이 드라마 궁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 때깔입니다. 아주 곱디고운 그 때깔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눈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황태자이다 보니 입는 옷들의 고급스러움을 넘어서 궁궐내의 색과 낙엽지는 궁궐과 교정의 모습 특히 궁궐내 한옥건물 안에서의 모습등 아주 마티스의 색처럼 강렬한 색들이 눈으로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우리나라 최초의 HD드라마가 다모였다면 HD드라마란 이런거다!! 라고.. 2009.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