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삥뜯기1 강제모금을 성금이라고 우기는 이명박 정권 중학교때였나요 그랬을 거예요. 기술 선생님이 어느날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니들이 내는 방위성금 그거 성금이 아니야. 세상에 어느 나라가 성금을 강제적으로 걷냐라고 하더군요. 어린 나이에 이게 뭔 소리래 했습니다. 학교에서 매년 방위성금이라고 5백원씩 내라고 했거든요. 그냥 으레 내는 돈인줄 알았습니다. 그말에 충격을 먹고 집에가서 사전을 뒤적여 봤죠 방위성금 국가의 방위에 쓰라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내는 돈. 자발적 자발적 자발적 자발적 자발적 자발적 아하하하하 국가가 삥을 뜯는구나. 아주 강한 적개심이 맴돌았습니다. 지금은 없어졌겠지만 80년 당시만해도 한해 5백원씩 방위성금을 냈어요. 가난하던 부자던 학생집안의 형편과 상관없이 부가세처럼 일정하게 매기는 국가방위성금, 다 똑같이 내게 할거면서 왜 호구조.. 2009.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